디큐브 쉐라톤1 [BP/한밤의간식/신도림/뷔페] 쉐라톤 디큐브 '피스트(FEAST) ' BP's : 신도림은 너무 복잡한 곳이다. 출퇴근 시간에 국철이라도 타면 밀려드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신이 없다. 그리고 테크노마트를 가끔 가긴 하는데, 대부분 영화를 보기 위해서. 디큐브시티가 처음 열 때는 지하에 괜찮은 식당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철수한 것 같다. 쉐라톤 호텔이 붙어 있는데, 여기에 누가 오나? 했더니 의외로 공항과 가까워서 사람들이 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근처에 호텔이 없기때문에 서쪽에서 많이 온다고. 41층에 있는 뷔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 곳 전망도 좋고, 사람들도 적다. 그리고 음식도 참 괜찮았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음식들도 있었고, 종업원 분들도 친절했다. 시내에 있는 호텔들의 식당도 괜찮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여기는 천천히 식사를 .. 2014.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