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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연2

[BP/국내/제주] 비오는날 달리기 - 다희연 BP's : 제주의 날씨는 정말 알 수가 없다. 아침에 후두둑 비가 오는 듯 하더니만... 엄청난 폭우와 바람이... 사람이 서 있기도 힘들 정도의 바람이 불어서 우산은 무용지물 원래 다희연에서 짚라인을 타려고 했는데.. 날씨 때문에 불가. 그래서, 동굴카페에서 차만 마시려고 했는데, 주차장에서 입구 들어가는 것도 어렵다.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큰 연이 있으면 사람이 날아갈 것 같은 그런 바람이었다. 비옷을 쓰고 갔지만...그것도 어렵다. 휘청 휘청...하면서 동굴안으로 들어갔더니...세상이 고요해졌다. 여기 예전에도 느낀 것이지만. 살짝 무서움... 예전 일제시대, 4.3 때 동굴에서 피신했던 분들이 계셨다고 하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아무튼 여기는 차를 주문해야 한다. 커피류는 보통... 상호 .. 2017. 11. 1.
[BP/국내여행기/제주] 동굴 속의 카페 '다희연' BP's : 강원도의 힘도 만만치 않지만. 제주도의 힘은 요즘 더 세진 것 같다.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 100을 넘을 때, 울릉도와 제주도는 10 이하. 강원도도 100, 부산은 60정도. 이제 미세먼지가 더 심해지면 제주도나 중국의 반대편으로 이사를 가야할 것 같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대기오염이 너무 심해져서 그 역치가 우리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300 정도면 일광욕을 한다고 -_-; 아 예전에 쓰다만 중국은 대국이다 도 한번 써봐야겠다. 아무튼 제주도는 좋다. 일과 놀러 여러차례 다녀갔는데, 제주도민이나 제주도에 직장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많이간 축에 들 것 같다. 대부분 주요 도로는 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희연 가보면서 보니 내가 안가본 도로도 있었다. 한밤 중에 한참을 아무 것도 .. 2014.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