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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6

[BP/해외/미국/뉴욕] 문방구와 그림가게 'Minally Jackson Store ' BP's : 맨해튼 멀베리 X 프린스 스트리트에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다. 오래된 책방, 문방구, 그림가게. 이 비싼 땅에서 어떻게 버틸까? 하는 작고 예쁜 가게들. 이 문구점은 편집샵인데, 판매하는 제품들이 다 눈이 간다. 연필, 만년필, 수첩, 지우개.... 충분히 써보고 구입해도 된다. 가격도 적당하다. 집에 사놓고 한번도 안쓴 펜과 수첩들이 있는데도, 계속 손이 간다. 이거 있으면 웬지 공부 잘할 것 같은 기분.... 루비스 카페 맞은편에 있다. 상호 : McNally Jackson Store Goods For The Study주소 : 234 Mulberry St, New York, NY 10012 미국전화 : 212-219-2789홈페이지 : http://mcnallyjacksonstore.com.. 2017. 1. 8.
[BP/해외여행기/미국/뉴욕] 브루클린 벼룩시장 BP's : 어릴 때 미국의 벼룩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신기했다. 벼룩시장은 말그대로 영어를 번역한 것인데 나라마다 단어에 대한 어감이 다르기 때문에 벼룩시장에 대한 어감도 좀 다르다. 하지만 누가 처음에 썼는지 모르는 이 단어를 그냥 들여와서 쓰고 있다. 중고시장이나 고물시장? 뭐 이런게 더 어울릴 것 같은데. 뉴욕에 도착하자 마자 M님이 브루클린 벼룩시장에 꼭 가봐야한다고 하셔서 공항에서 바로 브루클린 근처 공터에 차를 대고 자전거를 타고 이동... 혹시나 모르니 귀중품은 모두 빼서 가지고 갔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도둑은 거의 없지만, 뉴욕이나 LA 등에서는 자동차 강도를 항시 당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하긴 생각해보니 몇년전 아는분이 차를 .. 2014. 7. 11.
[BP/해외여행기/미국/뉴욕] 하루종일 기차여행. 미국에서의 꺠달음. -_-; BP's : 미국에 가서 가장 놀랐던 것 중의 하나가.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의 속도가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출입국사무소, 슈퍼마켓, 기차역... 패스트푸드 점. 성격 급한 사람은 자리를 바꿔서 대신 일해주고 싶을 정도. 그리고 매뉴얼대로 따라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융통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이것도 사람들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일반적인 한국사람보다 더 성격이 급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느린 것은 맞는 것 같다. 또, 친절한 사람들도 있는 반면, 자신의 일만 대충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때 낭패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 책임?을 물어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고생을 -_-; 이날은 일 대충 하는 미국인 2명 때문에 하루종일 기차만 타.. 2014. 2. 27.
[BP/해외여행기/미국/뉴욕] 첼시마켓 2 BP's : 첼시마켓에는 타코집 이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곳들이 있다. 카페, 해산물 가게, 우유 전문점. 컵케익 전문점... 뉴욕에 있는 사람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그런데 의외로 가격이 저렴하다. 커피는 한잔에 3불이고. 랍스터는 25불 정도... 그리고 굴 모듬? 은 10불 정도면 먹는다. 깔끔하고 분위기 있게 되어 있어서 가격은 더 싸게 느껴진다. 사실 이곳에서 파는 음식이 최고다! 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분위기와 꾸며놓은 공간, 테이블, 메뉴판, 포장까지 더 상품의 가치를 높여 주는 것 같다. 한참을 돌아다녀도 구경할 것이 가득이다. 아 화장실이 적어서 한참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단점. 뉴욕 내에 화장실 찾기가 어려운데, 맥도날드 같은 곳도 이용객만 쓸 수 있도록 관리한.. 2014. 2. 26.
[BP/해외여행기/미국/뉴욕] NEWYORK BP's : 이전에 왔을 때는 너무 일이 많아서. 이태원인지, 뉴욕인지도 모르고 왔는데. 이번에는 마음 먹고 주요 위치?를 돌아다녔다. 전세계 청담동 정도 될까? 유행의 중심 역할이 점점 더 강해지는 것 같다. 너무 추워서 장갑과 목도리, 모자가 없이는 돌아다닐 수도 없었고, 폭설까지 내려서 눈이 가득... 차들은 제설제를 뒤집어써서 모두 지저분했고... 낡은 건물들에 사람들은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었다. 일방통행과 좁은길들이 많은데다가. 도로 공사하는 곳이 많아서. 대부분 걸어다녔다. 이전에 가본 곳들은 제외하고.... 이런 저런 구경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사는게 다 똑같다는 생각도 들고. 구글 건물 앞에 가보니...여기가 이제 세상의 중심이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와본 곳도 다시 오고, 다른 방향에서 .. 2014. 2. 24.
[BP/해외여행기/미국] 마이애미에서 뉴욕으로.... 들어갔다가 짐 정리 잠깐 하니 바로 비행기 탈시간....호텔에 들렸다가 나왔다. 간만에 좋은 호텔이었는데 애증의 AA 너무 일찍 왔다 .-_-; 할게 없다. 저게 진짜인지 만져 봤어야 하는 건데.. 브라질 피라냐와 묘하게 대비 된다. 그 와중에 맛있는거 먹는다고 우동먹으로 왔음.:) 비행기를 탔는데....안 뜬다 -_-; 2시간 가량 계속 이 상태.. 너무 오래 쉬어서 중간에 스튜디어스들이 간식까지 나눠주심... 기다리면서 다 읽었다. 출발은 했지만. '안개가 많아서 옆 쪽으로 이동해서 출발하겠습니다' BP : '그러면 처음부터 옆에서 출발하면 되잖아~ ' -_-; 이미 늦어버렸다. JFK공항에서 하루를 보내야 할 셈. -_-; 자바커피..하지만 맛은 없다. 그렇게 목이 말랐는데도. 구름이 이쁘군...이..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