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수험생이었다1 [BP/WU] 오래간만에 시험 BP's 시험이라는 것을 안보고 살아간지 오래됐는데, 그 경험을 다시 해봤다.처음에는 그냥 해볼까? 하고 했다가 기간이 다가오자 조금 진지해졌다. 그리고 자리에 앉는 순간 잊었었던 딱 떠올랐다. 그래..나는 공부 체질이 아니었잖아 -_-; 지금 뭐하는거지? 제대로 준비도 안했으면서 당연히 될리가 없지. 하고. 3번째로 나왔다. 결과는 딱 두 문제 차이로.....역시 나는 찍기의 신.....운이 좋았으면 될 뻔했음... :) 한번만 더 해볼까? 고민이지만. 이건 무언가 지식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떨어뜨리기 위해 변수를 조작하는 구조라는 생각에... 반발심이 일어난다. 지금까지도...맘만 먹으면 공부 잘 할 수 있다! 는 생각으로 살았으니.. 그 생각으로 붙을 수 있지만, 내가 공부를 안하는 것이다. 라.. 2016.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