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더 많이 야구장에 가야지1 [BP/WU] 야구가 좋다 BP's : 야구가 좋다. 야구장은 더 좋다.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웬지 그 기운을 받는 것 같다. 스포츠가 좋은 것은 정해진 규칙 안에서 공정하게 경기를 한다는 것. (뭐 가끔 판정에 논란도 있지만, 무철학, 고무줄 규칙의 현실세계에 비하면야) 올해는 운이 좋다. 정규시즌은 많이 보지 못했는데, 미국에서 류현진 선수의 경기도 보고, 서울에서 코리언시리즈 경기도 볼 수 있었다. 야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얘기를 하면 사람들은 100% 어떤 팀을 응원하는지 물어본다. 하지만 나는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다. 그냥 야구 자체를 좋아한다.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들의 열정과 흥미진진한 대결구도를 더 좋아한다. 그래서 고교야구나 대학야구도 좋아한다. 누군가를 꼭 응원.. 2013.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