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에 가면 십전대보탕을1 [BP/WU] 남대문 탐험... BP's : 시장은 백화점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깔끔하고 화려한 백화점 가게들은 나름대로 좋고, 시장은 시장 나름대로 색이 있어 좋다. 둘 중 어느 하나를 택하라면...역시나 나는 시장쪽이다. 왜냐하면 편한 분위기를 떠나서....백화점에서의 시간은 이상하게 기억이 안난다. 환하고 화려한 불 빛은 기억이 나지만 그 날이 어땠는지...비슷한 복장에 적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점원들이 어땠는지...그날이 그날 같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힘들다. 반면 치열한 시장의 분위기는 매번 다른 느낌을 준다. 같은 가게라고 하더라도...느낌이 조금씩 다른....아날로그 분위기가 강하다고나 할까? 어느 동네나 가면 시장을 들려보지만, 시장에서도 서울에서 남대문 시장이나 동대문 시장은 국가 대표급이다. 매번 구경할 것이 너무 많.. 2012.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