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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2

[BP/WU?] 뜀박질을 하다...나이키 휴먼 레이스 10k~! 신데렐라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잃고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지만... 나는 어려서부터 달리기 못한다고 주위에서 엄청 구박을 받았다. 다른 운동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달리기만은... ㅠ ㅠ 언제나 큰 부담이어서. 100m 달리기나 계주를 피치못하게 해야할때는 언제나... 체육시간 일주일 전부터 끙끙 속앓이를 해야했다.. 그런 징크스는 신병훈련 받을 때 한달 내내 오전 구보로 겪어야했고... 그 이후는 사실 뛸 일이 별로 없다. 나이가 들어서 뛰어야 할 경우는 막 출발하려는 버스나 지하철을 잡아야 할 경우나 하나남은 세일 상품을 손에 얻으려고.... 약속시간에 늦어서 뛰어야 할 때 뿐이다. 물론 이 경우에는 누가 시간을 재지는 않는다. 아무튼 그렇게 지내던 중... 우연히 알게된 휴먼레이스...우연히 구.. 2009. 10. 26.
땡볕에서 달리기... 오늘은 나이키 애플 행사가 있는 날이다. 원래 IT기자들은 거의 오지 않고 잡지나 문화관련 기자들이 오는 자리인데 소니에 있던 박팀장님이 애플로 가면서 불러주셔서.. 극소수 IT 담당으로 참가하게 됐다. 일단... 이전까지 있었던 행사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일간지가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행사도 생뚱 맞은 시간에 열렸다. 11시 2시 5시 나눠서 열렸는데 나는 11시에 참가.. 마감 때문에 오후 5시로 바꿔줄 수 없냐고 했더니.. 힘들다는 답변만 왔다. 알고보니 이후 세션은 모두 연예인들이 참석하다고 한다. 오늘 주요 이슈는 실제 뛰어보는 것에 주안점이 있기 때문에 피팅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남산으로 향했다..-_-; 이런 땡볕에 달리라니... 전혀 다른 기자들도 만났는데 미장원에 꼿혀 있는 그런 잡.. 2007.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