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월1 [BP/해외여행기/미국/시애틀]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벽...껌월(Gumwall)) BP's : 아래 지저분하게 느낄 수 있는 사진이 있기 때문에 주의... 시애틀에 껌월이라는 것이 있다고 꼭 가보라고 해서. 그 뜻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무슨 가게 이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정말로 껌 월... 껌으로 만들어진 벽이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씹던 껌으로 만든 벽. 시장극장 매표소 앞에 1993년 누가 껌을 붙이면서 시작됐는데, 직원들이 처음에는 이 껌을 떼어내다가 더 많은 관광객들이 껌을 붙이면서 포기에 이르렀고, 이후에는 관광명소가 됐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시애틀에서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한 곳이 됐다. 결혼앨범 촬영도 이 배경으로 많이 한다고. 멀리서 보면 알록달록한게...좀 특이하긴 한데.. 그게 모두 껌이라는 것이 보이는 순간....-_-; 싫어진다. (반대로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2014.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