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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2

멀캠 놀러가기.. 강의에 바쁜 이차장님 응원차. 지난주 금요일 재윤형 번개 때 늦은것에 미안한 차.. 멀캠 방문.. 생각해보니 평일에 한동안 동기들이랑 밥을 먹은 적이 없다. 주희랑 민스키 있을때는 본관에서 밥도 먹고 그랬는데. 원래는 이차장에게 보리밥집에 가자고 하려했는데 20층으로 올라오라해서 멀캠 구내식당에 감. 한눈에 피곤해 보인다. 하루 종일 서서 강의하니.. 피곤할만 하지. 그래도 고액 과외선생이니 불쌍하게 생각하믄 안됨.. 형이 강의 한다고 하면 왜 학교에서 B.kim 교수님께 형이 질문하던 장면이 생각나는 걸까.. 'Teacher~' 차한잔하고 기술센터가서 후다닥 마무리하고 코원 분들이랑 초록카페에 가서 차를 한잔 했다.. 중간에 걸려오는 전화. '지민 팀장 ' 오라고 불렀다.. 또 오는 전화.. '한정훈 .. 2007. 10. 25.
언쟁... 강남으로 출근할 때는 기술센터에 가장 자주 간다. 사람들이 적어서 일하는데 방해받지 않고 얼마 안되는 금연공간이기 때문.. 어제 회사에서 트러블이 있어서 기분이 다운된채로 기술센터로 출근했는데 바로 옆자리에 있는 사람(나중에 보니 모신문사 선배였음)이 음악을 노트북 스피커로 듣고 있었다. 난 처음에는 휴대전화 벨소리인줄 알았다. 그려려니 하고 잠시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여전히 노래를 듣고 있었다. 그래서 "저 죄송한데 노래 좀 꺼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아주 기분나쁜 표정을 지으면서 "내가 음악을 듣는데 당신이 뭔데 무례하게 꺼달라고 하느냐?"고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도 있는 공간인데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전화를 할 수도 있고, TV를 볼 수도 있고, .. 2007.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