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간1 [BP/떡볶이의달인] 두 개의 떡볶이....공수간 VS 국민학교 떡볶이 동백점 BP's : 맛있는 떡볶이는 없는 것일까? 아무리 돌아다녀도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 조미료와 설탕 범벅...매운맛을 내기 위해 캡사이신 잔뜩 넣어서 먹고 나면 속이 쓰린 떡볶이가 인기 있는 것을 보면 내 입맛이 떡볶이에 길들여지지 않은 것인가? 아무튼 그래도 맛있는 떡볶이는 계속 찾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괜찮다는 곳에 가보지만 딱히 끌리는 곳이 없다. 무엇보다 너무 자극적인 맛이 먹고 나면 속이 너무 쓰리다. 깔끔한 매운 맛이 아니라 화학용품을 넣은 것 같은 떡볶이 맛... 신논현역에 유명한 떡볶이집 공수간은 그동안 꽤 기대했던 곳이었는데....여기도 떡볶이가 너무 매웠다. 2인분 시켰으면 억울했을 것 같다. 죠스 떡볶이와 거의 비슷한 맛.... 튀김은 나쁘지 않았는데 가격이 800원으로 비쌌.. 2012.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