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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5

[BP/WP] 세번째 살인( 三度目の殺人, The Third Murder, 2017) - 고레에다 히로카즈 ​ BP's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2017년 영화 세번째 살인. 극장에서 놓쳤는데. 왓챠플레이에 있어서 봤다. 후쿠야마 마사히루, 아쿠쇼 코지, 히로세 스즈 주연. 감독의 이런 영화를 볼 때마다. 그의 안에 아주 어두운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가 깜짝 놀라게 된다. 그리고 그 어두운면이 너무 묵직하게 다가와서 당황스러울 정도. 그런데 이 영화는 배우에서 아쉬움이 있다. 아쿠쇼 쇼지가 연기를 잘하기는 하지만 그의 이전 이밎가 강해서 범죄자라고 생각이 안되고. 히로스에 스즈는 예쁘기는 하지만 이런 무게감 있는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하다. 외모는 줬지만 그런 연기력은 내려주지 않은 듯. 장소가 한정돼 자칫 답답한 영화일수 있는데 계속 보게 된다. 마지막 부분의 자백 번복 심문 장면은 명장면. 왓챠플레이에 .. 2019. 2. 14.
[BP/WP] 고레에다 히로카즈. 바닷마을 다이어리(海街diary) - 왓챠플레이 BP's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이 영화와 걸어도 걸어도, 태풍이 지나가면 등 작품까지는 두려움? 없이 볼 수 있는 잔잔한 영화 . 도둑가족도 재미있기는 했지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유의 암울함은....이제는 좀 부담스럽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담담한 그런 영화. 별 내용 없는데도 후루룩....넘어간다.일본 대표 미녀배우들이 모두 등장... 아라카키 유이도 등장했으면 좋았겠지만. 어울리지 않아서일까? 아무튼 대표 배우들을 한번에 볼 수 있다.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다음영화 : 8.1 / 10 네이버영화 : 8.81 / 10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홈페이지 http://www.kore-eda.com/줄거리 조.. 2019. 1. 3.
[BP/MOVIE] 디스턴스(ディスタンス, Distance, 2001) - 고레에다 히로카즈 BP"s : 디스턴스(ディスタンス, Distance, 2001).고레에다 히로카즈 (これえだひろかず, 是枝裕和)그의 영화를 대부분 봤다고 생각했는데. 초기작 중에 못본 작품이 있었다. 디스턴스 봤어요? 라는 말을 듣는 순간...이걸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봤다... 사교로 인한 사건. 그 이후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 보는 순간 1995년 도쿄 지하철에서 벌어진 사린 가스 사건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이야기는 그 상황을 얘기하는데, 그 이후. 당사자가 아닌 그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한다.이우라 아라타(Iura Arata), 이세야 유스케(Iseya Yusuke), 테라지마 스스무(Susumu Terajima), 나츠카와 유이(Yui Natsukawa), 아사노 타.. 2018. 1. 23.
[BP/MOVIE]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奇跡 2011) BP's : 엄마, 아빠와 각각 나눠 살고 있는 형제의 소원은 함께 같이 사는 것.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화산이 터져 이사를 하면 된다고 생각한 소년은. 화산이 터질 수 있게 기적을 기다린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걸어도 걸어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오다기리죠, 아베히로시, 키키키린 등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앙에서 앵무새를 키우는 여고생으로 나오는 우치다 카라의 어린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다른 영화처럼 빠른 전개나 반전은 없다. 그저 천천히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쥐어짜는 느낌 없이 편안하고, 그윽하다.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영화. 아역들 연기가 대단하다. 추천 : ★★★★☆ 오다 기리죠는 이런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린다.. 2017. 1. 26.
[BP/MOVIE] 잔잔한 감동. 고레에다 히로카즈 - 태풍이 지나고(海よりもまだ深く) BP's : 감독은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으로 말한다.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 일본어 제목은 바다보다도 더 깊은(海よりもまだ深く). 태풍이 지나고 라는 완전히 다른 제목으로 바뀌었지만, 제목만으로 본다면 이것도 괜찮다. 한때 문학상을 받았지만 더 이상 팔리지 않는 소설을 쓴다는 핑계로 도박에 빠져 있는 주인공. 생계를 위해 탐정 일을 한다고 하지만, 심부름 센터 정도다. 헤어진 처와 아들. 홀로 사는 어머니 호주머니를 털어 도박을 하는 주인공. 점점 엉키기만 하는 가족관계. 과장되지 않고, 현실에 있을 법한 얘기들. 특별한 이야기도 없는데, 집중해서 보게 된다. 일본어 제목은 아마 극중에서 키키기린이 하는 대사에서 따온 것 같.. 2017.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