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 오름1 [BP/한밤의간식/경리단/고기] 깔끔한 고기집 경리단 '오름' BP's : 최근 경리단 길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새로 생기는 집들 사라지는 집들. 너무 많아서 챙기기가 힘들 정도다. 얼마전에 잘 갔는데 다시 가보려고 하면 문을 닫은 곳도 있다. -_-; 많은 준비를 하고 가게를 열었을텐데...너무 짧은 수명주기가 아쉽기만 하다. 생각해보니 여기 있었던 스테이크집들, 서브마린 샌드위치 집 등 괜찮은 곳이 많았는데... 이제는 경리단 중앙로 뿐 아니라 그 옆 골목까지 새로운 집들이 많이 생겼다. 이날은 남산터널쪽을 보니 내부가 깔끔한 가게가 보였다. 자세히 보니 고기집. 기존의 고기집과는 완전히 다른 컨셉이 마음에 들어서 입장. 아주 깔끔한 고기집이었다. 그동안 고기집들이 너무 정신없고, 자리도 좁았는데 여기는 가게 내부도 반찬도 깔끔. 고기도 맛있다. 자세히.. 2013.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