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홍합탕!1 [BP/WU] 술자리... BP's : 연말이라 술자리가 많다. 고 얘기하고 싶지만....사실 거의 매일 술자리다. 대주가인 나는 나중에 한번에 몰아마시기 위해 항상 아껴두는 편이지만. 어떻게 사람들은 술을 이렇게 많이 마시고 견딜 수 있는지 불가사의한 일이다. 아무튼 술자리에 앉으면 유럽행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잠에서 깬 뒤 갑자기 폐쇄공포증이 오는 것처럼 참을 수 없는 시간이 있을 때가 밌다. "그건 지난번에 한 얘기라고요. 좀 더 재미있는 얘기 없어요? 아예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본 광경이 뭐였는지 얘기하는 것은 어떨까요? 지구의 종말이 오는지,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UFO가 존재하는지, 모아이 석상은 누가 만들었는지, 케네디 암살의 배후에 정말로 CIA가 있는지... 이번 대선은 누가 이길지. 아주 많은 재미있는 .. 2012.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