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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 맛집4

[BP/한밤] 부담 적은 게장 - 당진제일꽃게장 BP's : 평택, 당진에 게장 파는 곳들이 있다. 그리고, 게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단골가게들이 있고. 이번에는 처음 시도 해보는 곳. 당진제일꽃게장. 일단 여기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낮다. 진미집 가격이 이제 3만8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여기는 반찬들이 조금 적게 나오지만. 2만3000원으로 부담이 덜하다. 맛이나 양은.... 딱 그정도...그래도 이런 게장을 서울에서 먹으려면 3만원은 줘야 할테니..간장은 살짝 가볍고 달다. 그래도, 게장 생각날 때. 가볼만한 곳... 반찬 중에 조개젓이 아주 맛있었다. 게장보다. 조개젓을 판매하면 사고 싶었음. 상호 : 당진제일꽃게장 주소 : 충남 당진시 채운동 250-4전화 : 041-353-6379추천 : ★★★◐☆재방 : 근처에 오면..... 2018. 7. 16.
[BP/한밤의간식/교대/간장게장] 한여사 간장게장 BP's : 일전에 식도락 멤버인 KBC와 지나다가 본 곳인데 생각나서 들림. 최근 햄스터가 기운이 빠진 것 같아서 게장에 쌀밥을 먹이기로 하고 이동. 사실 정보 하나도 없이 감으로만 간 곳이었는데 만족스러웠다. 간판보고, 내부 한번 쓰윽 보고, 주인장 인상보면..이제는 50% 이상의 성공확률을 보이는 것 같음. 특히 찾아와서 먹는 사람들보다 주변 회사에서 점심, 저녁으로 자주 먹는 것 같은 식당에 가면 실망할 일이 별로 없다. 간장게장도 곱창처럼 유행이 되어 버려서 유명한 집은 거품이 좀 있는데, 여기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반찬도 깔끔하고, 게장도 적당히 짭쪼름한 맛에 그야말로 밥 한그릇 뚝딱 할 수 있는 곳이었다. 강남권에서 가본 간장게장 집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음. 상호 : 한여사간장게장 주.. 2014. 6. 12.
[BP/맛집/서래마을/게장] 깔끔한 게장집 장미락... 어릴적부터 게장을 좋아했다. 양념게장 뿐 아니라 간장게장도. 게장만 사오면 양념까지 쓱싹 다 먹는 덕분에 어머니께서는 자주 게장을 식탁에 올려두셨다. 비싼 음식이기 때문에 게장은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입맛이 없을 때는 항상 떠오르는 메뉴.. 신사동에 서로 원조라고 주장하는 게장집이 있지만... 이제는 그 어수선한 분위기를 감당하기는 싫어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지 않는다. 그리고 김구 선생님 같은 복장을 하고 게장을 담그시는, 정독도서관 옆 게장명가 '큰 기와집'도 맛은 있지만 장사가 너무 잘되서인지, 비싼집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가 하락하고 있어서.. 지난해 마지막으로 가면서 '여기도 이제 그만 와야겠다'라는 생각을 한 뒤로 가지 않고 있다. 서래마을에 있는 장미락은 게 요리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해산물.. 2009. 9. 25.
[맛집/삼성동/게장] 삼성동 게장집 꽃지.... 강남에는 세련됐지만 아무래도 갈만한 집이 만만치 않다. 특히 삼성동은 직장인들이 많지만...후다닥 먹고 바로 일어서야 하는 집들 대부분.. 그래도 사무실들이 몰려 있는 곳에서 조금만 더 발품을 팔면 괜찮은 집들이 있다. 게장은 아무래도 부담스럽지만.. 정식메뉴나 2인 메뉴 정도면 맛있는 게장을 먹을 수 있고 가격도 괜찮다. 포장판매도 하심.... 게장은 언제나 비싸다. 2인 정식 게장은 한마리가 나온다.. 여러가지 반찬이 푸짐하게 나옴... 찌게도 나온다... 어리굴젓도... 게장은 더 달라면 안주지만 다른 반찬들은 물론 더 주신다.. 이렇게 밥에 비벼서 먹으면....금새 한그릇.... 삼성역 지하에 있는 식당들에 비해서 훨씬 괜찮다.... 게장 맛을 비교한다면.. 흠...감동은 아니지만..그래도 꽤 맛.. 2009.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