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ent hill -_-;1 [BP/WU] 2012 가을 보내주기.. BP's : 시간이 어찌 이리 빨리 갈까? 더위와 모기에 힘들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추워서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할 정도다. 순간 순간은 천천히 가는 것 같은데 돌이켜보니 올해도 300일 넘게 재미있게 지냈구나. 다음에...라는 것은 마음 속으로 생각만 하고...실제 행동은 생각났을 때 실행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뒤로 미뤄놨다가 못하게 되는 일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익숙해서 더 이상 신기할 것이 없는 곳을 잠시 나가서 돌아다니는 것이 좋은 활력소가 된다. 그래봤자 얼마 못가겠지만..그래도 중간 중간 귀찮더라도 시간을 내고 마음을 움직여서 돌아다니는 것이 더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것 같다. 매일 많은 사진을 찍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 미뤄둔 해야할 일은 다시 일주일 쯤 뒤로 미루는 것이 편.. 2012.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