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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Vegas3

[BP/해외여행기/미국/LV] 왕가의 계곡....그리고 룩소 호텔 BP's : 어릴 때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왕가의 계곡 이라는 게임이 있었다. 미라들을 피해서 보물을 찾는 내용의 게임. MSX를 가지고 있던 친구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아직 이집트는 가보지 못했는데, 조만간 꼭 가보고 싶다. 피라미드가 정말 삼각형인지...스핑크스 코가 얼마나 삐뚤어졌는지...확인하고 싶다. 한밤 중에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내리면 건물 꼭대기에서 하늘로 조명을 쏘는 건물을 발견하게 된다. 룩소 호텔...피라미드 형태로 만든 이 호텔은 테마가 이집트다. 내부도 이렇게 삼각형으로 되어 있다. 손잡이도 피라미드... 참....-_-; 이걸 만들어 놨다. 두드려 보면 통통 ~ 소리가 날 것 같지만 꽤 두껍다. 진짜 크다. 저 위는 어떻게 올라갈까? 벽은 이렇게... 피라미드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2012. 1. 27.
[BP/해외여행기/미국/LV] 다시 바뀌는....라스베이거스 BP's : 라스베이거스의 새벽은 언제나 삭막한 느낌이다. 아니 미국의 아침이 거의 다 그런 것 같다. 땅이 넓어서 그런가. 아기자기한 맛은 없고. 뭔가....휑한 느낌이다. 이번에 새로 생긴 호텔들에 가봤는데, 들어가기 전에는 설익은 호텔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쟁쟁한 호텔들 사이에서 그렇고 그런 호텔들이라는 생강이. 그런데 실제로 가보니.... 확실히 새로 지은 호텔들이 멋져 보였다. 옛날 호텔들도 나름대로 매력은 있지만, 새로운 호텔들이 확실히 세련되었고, 다시 돌아온 뉴욕뉴욕은....-_-;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온 갱스오브뉴욕의 배경같이 느껴졌다. (하지만 계속 보니 또 익숙해졌다. 오히려 다른 어정쩡한 호텔보다 뉴욕뉴욕이 나름 괜찮다) 거대한 루이비통 건물 뒤에 있는 코스모폴리탄과 아리아.. 2012. 1. 26.
ViVa Lasvegas 침대에 누웠는데 잠은 안온다. 아니 잠이 안온다는 표현보다 비몽사몽간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듯 호텔에서 자면 아침이 나온다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텔은 대부분 아침을 제공하지 않는다. -_-; 그 이유는 카지노에서 놀고 먹을 것을 해결하라는 것이라는데.. 내가 묵은 호텔은 1층에 카지노도 없는데 아침도 제공되지 않는다 -_-; 지하에 보니 스타벅스와 샌드위치 가게가 있긴 하는데. 첫날이니 맛있는거 먹자해서 벨라지오에 가서 아침을 먹었다. 이후 ces 프리뷰 행사에 참가했다. 아니 사실 이 정도 제품은 it업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겠지만. 깔끔한 디자인에 꼭 사람들이 필요한 그런 크기와 기능을 넣었다는 것이 대단하다. 위험할때 단추를 누르면 자기가 미리 입력해뒀던 전화로 좌표가 전.. 2008.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