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LACMA1 [BP/해외여행기/미국/LA] 팀버튼의 재발견. LACMA BP's : 팀 버튼 전을 보러 가기전까지. 나는 팀 버튼이 영화감독인데 취미로 미술을 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팀 버튼은 고등학교 때부터 미술쪽에 두각을 나타내고, 이후 작품활동을 하다가 몇 번의 광고영상과 단편영화를 찍는다. 그 천재성을 알아본 헐리웃 영화 제작자들은 그에게 비틀쥬스, 가위손 등을 제작하게 한다. 그리고 현재 헐리웃 영화의 한 장르가 되어 버린 슈퍼 히어로 영화 '배트맨'을 맡기면서 그를 세계에 알린다. 사실 이후 팀 버튼이 만든 영화는 난해해서 그의 영화에 열광하는 마니아와 그의 영화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로 극명하게 나뉘게 했다. 이후 영화들도 제대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이 없다. 하지만 신기한 것이 그의 영화는 시대를 타지 않는다. 그냥 몇 년뒤, 그리고 앞으로 아주 뒤에 봐도.. 2011.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