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mton1 [BP/끌바의달인] 브롬톤.... 차에 항상 싣고 다니는 브롬톤.... 최근에는 거의 타지 않다가 병한쓰의 호출을 받고 바로 반포대교 남단으로 달려간다. 사실 최근 자전거를 탈 여유가 거의 없었다. 시간이 아닌 여유가. 주말마다 출장이 있어서 서울에 있는 시간 자체가 별로 없었다. 출장 몇번 다녀오면 한달이 휙 지나가 버린다. 그리고 가끔 자전거를 꺼내서 타보면...내가 이 재미를 왜 잊고 살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반포대교 남단에 캠핑 트레일러가 몇개 있어서 이게 누구껀지 무지 궁금했는데, 개인이 주차를 시켜 놓은 것 같다. 한참을 TV를 보더니 저녁에는 문을 닫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캠핑카 여기에 주차가 가능한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가 대여를 하는 것일까? 시끄럽긴 하지만 접근성 때문에 이쪽에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 2010.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