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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쟁이2

[007/맛집/삼성동/냉면] 냉면과 고기.....우래옥 삼성점 우래옥을 빼놓고 냉면을 논하지 말라는 경하형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우래옥으로 향했다. 언제나 사람이 많다. 입장시간.. 독특한게 예약을 받지 않는다. 예약을 받는 사람도 있을 것같지만.. 전화하면 일단 오라고 한다. 지하로 내려간다.... 메뉴 고기는 비싸다....냉면도 9000원이니 비싼 축에 속한다... 불고기를 조금 먹어보기로 한다....황동 철판이 나온다... 내부는 깔끔하다. 사람들이 많아도 테이블이 널찍하게 떨어져 있어 번잡스럽지 않고.. 서빙을 잘 해주신다...물론 사람들이 몰릴때는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긴 어렵다.. 그래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 - 1시간만 해주면 아주 넉넉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당연히 같은 값내고 사람 많을때 가서 부족한 서비스를 받는 것은 억울하지만.. 막히는 걸 뻔히.. 2009. 7. 21.
[Coffee/과천] 이사온 커피와 쟁이...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니. 처음에는 그냥 드립커피 집이라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회사 앞에 있는 커피와 쟁이가 이쪽으로 이사한 것이라는.. 내게 커피의 즐거움을 준 곳이기 때문에.. 두번째는 확인하고 ...음미하고... 다시 감동했다. 과천에 새로운 곳을 발굴해보자고 해서 영신님이랑 이동했다가 미국산 갈비탕에 입맛만 버리고 커피 마시러 입성... 아쉽게 광화문 커피와 쟁이에 계시던 바리스타께서는 안계셨다. 그 분이 해주시는 커피가 나에게 정말 딱 맞았는데. 어디에 계신지 찾고 말겠다!!ㅋㅋ 사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에 서대문에 커피와 쟁이가 있는게 좋지만 팔고 오셨다니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집 가까운 곳에 있으니 얼마나 잘된일인가. 간만에 투썸에 올려본다. 과천 선바위 커피와쟁.. 2008.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