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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밀리23

[BP/CM] 오랜만의 등갈비 회동 / 청춘예찬 BP's : 오래간만에 방한한 탁구공을 위해 등갈비 회동을.. 청춘예찬 등갈비는 언제나 캐밀리 회원들이 손에 꼽는 만찬 장소. 등갈비 + 용궁라면, 최류탄 주먹밥은... 분기마다 한 번씩 먹어야 하는 것 같다. 단점이 있다면 끊임없이 먹게 된다는 것... 상호 청춘예찬 주소 서울 성동구 무학로2길 36 전화 02-2299-5898 영업시간 평일 16:00 ~ 00:30 주말은 안하실 때도 있음. 전화 문의 필수 추천 ★★★★★ 재방 두 자릿 수 방문 중 주차 가게 앞. 근처 유료 주차 다음 플레이스 4 / 5 네이버 플레이스 4.59 / 5 구글맵 4.5 / 5 등갈비 전문점 청춘예찬. 아주 오래된 단골집 이미 도착한 캐밀리 회원들은 굽고 계셨음. 어떤 고기를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가 굽는지도 중요함 오.. 2022. 11. 21.
[BP/CF] 가고 싶어도 가기 어려운 - 홍천제일숯불닭갈비 BP's : 홍천 화로구이 맞은편에 있는 유명한 닭갈비집. 홍천제일닭갈비 여기 가고 싶어도 가기 어려운 곳인데, 그 이유는 예약을 받지 않고, 들어갈 수 있는 테이블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문을 열면 주인장이 가게 앞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11시 30분 1, 2, 3, 4 이렇게 포스트잇을 붙여 놓는다. 이걸 떼어간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앞에 팀이 많아서 포스트잇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 이 날은 다행히 마지막 남은 포스트잇을 확보.. 바로 뒤에 온 분들은 멀리 왔다고 사정하시는데도... 마감...착석하면 알아서 다 해주신다. 자리는 많지만, 한 타임에 4테이블만...상호 : 홍천제일숯불닭갈비 주소 : 강원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634-1전화 : 033-435-7796추천 : ★★★★☆재방 : 가.. 2018. 8. 25.
[BP/캐밀리] 훌쩍 커버린 쩌장성 어린이 BP's : 오래간만에 약수동 캠핑장으로...몇 개월 사이인데, 쩌장성 어린이는 훌쩍 커버렸다. 이제는 고학년이라, 뭐 시키면 잘 안한다. 예전에는 자판기처럼 노래 나와라, 춤 나와라 하면 나왔는데...너무 커버려 아쉬움도.. 2018. 6. 6.
[BP/캐밀리] 실내 캠핑 BP's : 캠핑은 불편한 것, 느림을 즐기는 것 이라고 하지만...그 정점에는 귀찮음이 있다. -_-; 그래서, 처음에는 장비를 아주 많이 모으다가 그 다음에는 미니멀 캠핑으로..그 다음에는 트레일러로...그 다음에는... 그냥 집에 있는다. -_-; 하지만, 그냥 집에만 있기는 그래서. 실내 캠핑을 하기로... 산이 바로 옆에 있는 곳에서 실내 캠핑은...아주 좋다. 벌레도 안날아들고... 싱크대도 바로 옆에 있고, 가스렌지도 있고.... 텐트 펼 필요도 없고... 캠핑 기분은...몇 가지 장비로 내면 되니.. 물론 이러다가 다시 캠핑 게이지가 차오르면 텐트 가지고 한번 가는 것이긴 한데... 아무튼 귀찮음병이 도져서...그냥 이런 실내 캠핑도 아주 좋다. 나오는 먹거리들이 다양하다. 폴란드에서 유명.. 2017. 9. 6.
[BP/캐밀리] 강원도의 힘 BP's : 여주를 지나면 뭔가 동네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공기도 다르고. 그런데. 오대산을 넘으면 또 다시한번 다르다. 이건 같은 나라지만 완전히 다른 색의 느낌. 산도, 들도 구름도....미세먼지도 없어서 더 좋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뻥 뚤리고, 머리는 맑아진다... 이 좋은 곳을 두고..전자파 맞으면서, 미세먼지 마시면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정말 서울과 경기도, 일부 몇 개 도시에 너무 사람들이 몰려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좋은 것도 있지만. 안좋은 것도 있으니.. 좀 더 넉넉하게 여유롭게 살 수 없을까?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되는데. 생각한 대로 살아야 하는데.. 사는대로 생각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늘이 멋지다 초록과 파랑, 하얀구름.... 이 색감이 너무 좋다. 멀리 산 구경..... 2017. 3. 27.
[BP/캐밀리] 원주에 있는 베트남. '내고향 베트남 쌀국수' BP's : 깐깐한 타잔형님께서 인정한 베트남 쌀국수집. '내고향 베트남 쌀국수' 예전부터 들어서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지나치게 돼서 방문. 상호 : 내고향 베트남 쌀국수 주소 : 강원 원주시 단구동 1476-5전화 : 033-761-6437추천 : ★★★★☆재방 : 원주 지날 때는 여기서 쌀국수를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q=%EA%B0%95%EC%9B%90+%EC%9B%90%EC%A3%BC%EC%8B%9C+%EB%8B%A8%EA%B5%AC%EB%8F%99+1476-5&um=1&ie=UTF-8&sa=X&ved=0ahUKEwjgtd7f_vHSAhUDXrwKHbFqBBEQ_AUICCgB 내부는 이렇다 쌀국수 뿐 아니라 베트남 음식, 제품들을 판매한다 모자도 판.. 2017. 3. 26.
[BP/캐밀리] 한밤의 습격!! BP's : 오래간만에 한밤의 습격! 성공...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실컷 웃다가 온 날... 쩌장성 어린이의 환상적인 댄스 실력과 장구..소고, 피아노 연주까지 한번에 디너쇼로 감상했다. 등갈비와 삼겹구이도..역시 전문가의 손길에 간접구이는 최고의 맛을....진짬뽕도 처음 먹어봤는데..맛있었다... 웨버에 필요한 훈연재 사과 스프... 사실 처음에 만드는 것을 봤을 때는.. 맛있을까?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자연산 더덕과 더덕 양념 장인... 고구마 같았던 무김치 김치 맛이 :) b 식감이 참 독특했다. 웨버에 들어갈....고기들 에피타이저로 회를 -_-; SF에서 공수해온 와인도 합류 고기보다 맛있던....더덕 구이 고기 같음. 웨버.... 개봉... 양념을 여러번 발라준다. 구석에는 더덕 더 익혀준.. 2016. 2. 9.
[BP/캐밀리] 폐교를 개조한 식당 '옹고집 쌈밥' BP's : 지방의 식당들은 가늠하기가 어렵다. 사실 경쟁이 서울만큼 치열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해서 가본 집중에 그 동네에서 괜찮은 집과. 다른 지역 식당들과 경쟁해도 괜찮은 집들로 나뉜다. 옹고집 쌈밥은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특이한 곳인데. 많이 알려져서 단체 손님 많고, 빠르게 손님들이 회전되는 그런 곳.. 딱히 감명을 주는 수준은 아니고. 그냥 한끼 밥먹기에 적당한 곳이라는 수준... 상호 : 옹고집쌈밥 주소 : 전북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449 전화 : 063-453-8877 추천 : ★★★☆☆ 재방 :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막 찾아가야할 만큼은 아님 위치 : 옹고집.... 장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바로 옆에 큰 공장도 있음. 메뉴는 이렇다. 저렴 학교를 개조해서..이런 모습.. 2014. 2. 13.
[BP/캐밀리] 희리산 자연휴양림 2 BP's :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쉬는 것도 좋다. 파란 하늘과. 산들거리는 바람... 그리고...벌레들 -_-; 이렇게 보니 좀 끔찍하군.. 그늘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아니면 더워서 다시 일어나야 함. 잔디.... 놀면서 책읽기 냉면을 먹자는... 이들이 선정한 식자재는 정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준비도 치열하게... 이런건 어디서 구한 것임? 팔아도 될만한.... 저녁에 또 조개를 구워먹기로.... 딜 들어가신 분들... 신기한게 여러 가게들이 모여있으니 신선도의 차이가 조금 구분이 간다. 동네구경... 코너 아닌데....이름이 코너 분식 고수들의 당구장 같다. 지방 가게들은 간판들이 참 재미있다. 아 호응이 좀 아쉽네... 도전적인...솔직한 간판... 다시.. 2014. 2. 11.
[BP/캐밀리] 맛있는거 먹기 BP's : 그냥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모였음. 동태찌개와 홍어. 쌈장... 삶은 고기.. 물론 음식과 함께 이야기들도... 다시 보니 배고파짐. 그리고 그 맛이 연상된다. 먹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사람이나 동물들 모두 생존하기 위해 먹고, 자손을 낳고... 어쩔 수 없는 과정이기는 하지만, 그 과정을 함께 즐겁게 같이 한다면 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아 배불러 ㅠ ㅠ 2013. 9. 19.
[BP/캐밀리] 인생은 뽑기... BP's : 캐밀리 회동이 있어서 맛집의 성지로 최근 뜨고 있는 왕십리로 이동.. 다른 곳도 분명히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위를 잘 둘러보고 돌아다니고 있음. 심금을 울리는 식당을 찾기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몇 군데는 채워진 것 같다. 뭐 사람들마다 괜찮은 식당을 꼽는 기준이 다르지만 내 주위의 사람들끼리는 비슷한 것 같아서 다행... 이날 뽑기 기계가 주변에 많길래 생활필수품 들을 몇 개 건졌다.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그동안 수 많은 투자가 있었지만... 최근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아 동네..오락실이 없어지니 이렇게 문방구 앞에서 할 수 밖에...스마트폰으로 하는 것보다 확실히 오락은 오락기계로....동전을 넣어가면서 해야 ... 일단 .. 2013. 6. 7.
[BP/캐밀리] 쩌장성네 실내캠핑 BP's : 실외캠핑도 재미있지만 실내캠핑도 재미있다. 달이 이쁘게 뜬날...실내 캠핑하러 이동. 봄숭어 따위....부럽지 않다. 9시를 넘기지 않았다!! wow~ 이미 실내캠핑 준비 중.... 불다루는 솜씨가..... 왜 웨버에 차콜에 구워먹으면 더 맛있는 것일까? 오 자네 왔는가...오늘은 뭘 가져왔는가? 어휴..뭘 이런걸 다... 매번 이런걸...안받을 수도 없고...하면서 손에 힘주심.... 급속!~ 시즐링 싱싱한 쌈이 함께 한다. 쩌장성 어린이 전용 연장들.... 한우 넣고 만든 김밥...1만5000원짜리 김밥이 있다길래 어느 분이 이런걸 먹나 했는데..나에게 이런 행운이....여수서 직송... ㅋㅋ 독서소녀.... 김밥 신메뉴....처음에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보다가..깜짝 요리가 나와서 놀랐.. 2013. 4. 27.
[BP/캐밀리] 과메기와 함께한 날... BP's : 겨울캠핑이 이제 실내캠핑으로 정착. -_-; 예전에 어떻게 그 추운날 밖에서 고등어를 구워 먹을 수 있었을까? 아마 다른 사람들인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믿는구석? 이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최근 날이 춥다는 핑계로,,,비가 온다는 핑계로, 여러가지 핑계로 그냥 실내 캠핑을 지속적으로 추진!!! 그래도 재미있다 :_) 피리를 선물로 받은 쩌장성 어린이.... 동네에 맛있는 튀김이 왔다는 정보를 받고 급습!!! 이런거 우린 너무 잘한다. 깨끗한 기름을 쓰는 맛있는 튀김이라고 하는데....김말이가 너무 맛있었다 :) 받아오는 김말이가 아니라 만드시는 김말이.. 주변 상가에서 하도 민원이 들어와서 외진곳에서 장사를 하고 계셨는데....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맛은 역시 :) 나는 흑형.. 2013. 1. 14.
[BP/캐밀리] 201207 설악C 야영동 2. 보헤미안으로... BP's : 캠핑장의 아침은 상쾌하다. 하지만 이날은 눅눅했다. ㅋㅋ 뭐 가끔은 눅눅할 때도 있어야지. 나중에 알고 보니 서울운 아주 폭염에 시달렸다고 하는데, 우리는 설악산 아래에서 계속 비를 맞았다. 이상하게도 잠꾸러기인 나는 캠핑장에서는 일찍 일어나게 된다. 코가 뻥 뚫리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도 있지만, 해가 뜨기 전에 캠핑장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기 위해서인 이유도 크다. 이 사진 욕심은 언제 줄어들지. 나보다 먼저 일어난 아이들의 목소리..그리고 텐트 안에서 쩌장성과 탁구공의 신경전? 소리가 들렸다. 어제밤에 코골이 테입을 하고 잤는데 큰 효과는 없었음. 이번 캠핑의 큰 계획 중 하나였던 보헤미안의 모닝을 먹는 것을 하러 아침에 나섰다. 이번 캠핑에서는 최대한 식사는 밖에서 하고, 안에서 먹는 .. 2012. 7. 30.
[BP/캐밀리] 201207 설악C 야영동 1 BP's : 그동안 너무 캠핑을 쉬었다는 판단아래 한달전부터 치밀한 계획은 못세우고, 아무튼 떠나기로 한다. 바쁘다는 생각이 들수록...몸 안에서는 무언가가 거기로 가라고 말을 한다. "그래 충분히 열심히 했자나. 잠깐 충전의 기회가 필요해. 지금 쉬지 않으면 넘어질 수 있다고!" 그래 떠나는거야!!!! 라는 생각... 뭐 이런건 뻥이고.. 그냥 캠핑이 가고 싶었다. -_-; 항상 언제 튈지 모르는 일정도 아닌데. 하필 이날 일들이 몰리면서, 나만 홀로 잠시 다녀올 수 밖에 없었다. 뭐 미리 텐트 쳐놓고 기다려준 캐밀리 분들께 감사할 뿐이지만. 아무튼 마지막까지 '이번에는 쉬고. 그냥 다음에 갈까?'라는 갈등이 있었지만, 결국 강원도행을 택했다. 여러가지 안이 있었는데 일단 행락객들이 모이기 전에 한번 .. 2012. 7. 29.
[BP/캐밀리]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커피볶는 곰다방.... BP's : 생겨났으면....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언젠가는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라진다는 것은 항상 아쉬움을 남긴다. 미뤄뒀던 일들....단념해야했던 일들.. 어떻게 보면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둘러쌓여 정신을 놓고 있다가. 닥치면 '아,,,,' 라는 생각을 할 수도... 홍대 정문에 있는 곰다방이 문을 닫는다는 이야기를 내외께서 각각 따로 하시더니....바로 이동하기로.. 사실 이날 저녁에 맛있는 것을 먹기로 했는데. 요즘 맛있는 것을 찾는 재미가 뚝 떨어졌다. -_-; 많지는 않지만 이리 저리 돌아다녀본 결과.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라는 것들이 대부분 실망하기 그지 이를데 없는 것들이며, 일부 유명한 집들도...실제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그래서 우리.. 2012. 6. 11.
[BP/캐밀리] 용인장 구경하기.... BP's : 붕붕붕 아주 작은 자동차 꼬마 자동차가 나간다~ 붕붕붕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자동차... 꽃향기로 가는 자동차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계속 자동차를 보니.....이제 어느정도 내가 좋아하는 차와.....내가 원하는 차와......내가 추구하는 차가 생겼다. 꽃향기로 가는 차....그런 차를 원한다. 심각한 차들은 한쪽으로 치워놓고.... 쩌장성 어린이의 호출에....아지트로 이동.... 이 집은 올 때마다 바뀌어 있군......이번주에는 또 무엇이 바뀌었을까? 으쌰 으쌰~ 열심히 장난감을 치우는 쩌장성 어린이....바쁘다..... 우하가 인형을 선물로 사왔는데...뭔가 멋적은 듯..... 결국 마음에 든다.... 어흥....자네는 무엇을 가지고 왔는가? -_-; 아 그게..... .. 2012. 6. 2.
[BP/캐밀리] 한밤의 과식...-_-; 나는야 드러머.... 악기 있는 집?에 오늘도 놀러와서 신나게.....여기 정체가 뭘까? 주전부리.... 후다다다닥~ 쏙...... 흠 사정권에 있는 것부터....... 영차...쏙~ 이집에 없는게 무엇이냐? 커피 상태 점검 중.. A++ 레프트.... 라이트..... 좋은 술이 나온다. 레프트!!! 라이트!!!! 준비과정? 완료.... 시작~~~! 피자... 주섬 주섬.... 척척.... 아 코가 자꾸 간질 간질.... 빵......치즈가 들어간... 눈 가리고 안보는 사이에 덥썩~ 피자 완성... 이 피자는.... 그냥 집에 있는 것으로 만든...-_-; 너무한 맛.....-_-; 모두 할말을 잃음...... 남해 앞바다에 정체불명의 물체 발견.... -_-; 건져올림..... 남해 앞바다에 백김치 .. 2012. 3. 7.
[BP/캐밀리] Code name 11:37... BP's : 중학교 때 점심시간을 마치면....친구들과 '보디체크?' 라는 한마디에 모두 복도로 나가서 은박지를 팩으로 만들어서 축구를 했다. 눈짓만 해도 서로 척하고 알아듣는.. 최근에는 11:37 이라는 문자가 대신... 답은 대부분 OK다.. :) 그러면 바로 11:37분에 접선장소로 모인다. 재미있다. 맛도 있고 :) 탕수육 품질도 최고... 이날 자장면을 주문했는데 짬뽕이 나왔다. -_-; 하지만 짬뽕을 보니 짬뽕이 먹고 싶어서.... 여기가 진짜라는 느낌.... 추울 때는 역시 짬뽕인 것이다... 타잔형님은 식욕을 2배로 올려주시는 능력을 갖추고 계시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을까? 아 내가 찜한 가게는 아직도 안나가고 있다. 주인장 질기시네... 남대문은 여전히 건축 중... 아...왜.. 2012. 2. 5.
[BP/캐밀리] 깜짝.... 쩌장성 어린이는 모든 것을 패션에 응용한다....나비를 잡는 이 나비채는 모자로.... 한밤중의 호출.... 보름달 형님이 출장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깜짝 놀라게 하려고....잠입 -_-; 늦은 밤을 달려 동백 아지트로... 앗..그런데 너무 늦었는지....그분이 안보이신다. 알현하지 않았다가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몰라서....독대를 하러 간다.. 올라가보니..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그분의 존재가 느껴졌다.. 실례인 것을 알지만 불을 살짝 켜보니.... 꿈속에서 나일강 악어와 싸우고 있는 쩌장성 어린이... 요즘 악어가 가장 무섭다고 한다. 꿈에서 자꾸 나온다고.. 다음에는 악어를 물리칠 수 있는 성검을 상납해야겠다.. 참고로 쩌장성 어린이 침대에는 이렇게 멋진 밤하늘을 볼 수 있는 칸막이가.. 아직은 어.. 201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