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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3

청담동 클럽으로... 패리스 힐튼이 왔다는 그 클럽.. 예정에는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장군 만나서 저녁먹다가 2차로 클럽에 갔음. 별 생각 없이 갔는데 사람들 엄청 기다리고 있다. 나는 샤샥...샛길로 들어갔다... 그런데..요만큼도..-_-; 감흥이 없다. 힙합 세대가 아니라서 그런걸까? 내가 모르거나 관심 없는 영역이라도 고수를 보면 뭔가 느껴지는게 있어야 하는데. 전혀..감흥이 없다..-_-; 1층에서는 드렁큰타이거가 힙합을 부르짖는데.. 2층 방 한켠에서는.. '땡벌~'이 흘러나온다. 알고보니...몇몇 아는 분들 -_-; 인사하러 갔다가 폭탄주 몇 방 맞고 나왔다... ㅠ ㅠ 막차 타고 집에 옴.. 2007. 12. 3.
청담동. 땅끝마을 콴과 압구정에서 만났는데 딱히 갈만한데가 없었다. 우연히 찾은 곳 디자이너 센터 뒤 땅끝마을... 들어가기전에 사람이 없어서 살짝 우려했다. 주문 받는 아주머니도 중국분이라서 -_-; 그래도.... 미심쩍인 마음에...나온 매생이국... 한입 먹어본 결과.. (* o*) ~ 너무 맛있다.. 이럴수가..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삼합을 먼저 먹으면 다른 음식 맛을 못 느끼기 때문에 뒤에 있다는 이때만 해도 사람이 없었는데 우리가 들어온 뒤로 사람들 막 몰림... 너무 일찍와서 그랬던 것 같음 더이상 못 먹겠다 ㅠ ㅠ 맛있는데 너무 배부름.. 아주머니가 자주 오셔서 신경써주시니 좋았다. 아주머니께서 부족한게 있으면 더 달라 하셨는데 도저히 못 먹겠음 ㅠ ㅠ 청국장...뿐 아니라 김치 전부 다 맛있다... 청.. 2007. 11. 16.
맛있는 청담동 파스타..미피아체 콴과 정기 모임이 있는날... 이제는 무슨 회식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ㅋ 안그래도 크림파스타가 먹고 싶었는데 좋은데가 있다 해서 근무 마치고 청담동으로 슝~ 찾기는 쉬웠다. 나름 유명한 곳인지.. 전화번호로 검색하니 여러 블로그를 볼 수 있었다. 추천메뉴를 확인했으니... 2층으로된 가게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1층은 식사만 하고 2층은 와인바를 같이 하고 있는데 2층은 큰 방도 있고 상당히 컸다. 풍부한 크림.. 해산물도 싱싱... 성게알을 찾아라~~~ 먹을 때는 몰랐는데..사진으로 보니 그릇이 이쁘다.. 콴은 내가 PC 맡으면서 처음으로 봤으니.벌써 2년이 넘었다. 구미 출장도 같이 가고 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코드도 맞아서 한달에 한번씩은 만나고 있다. 일을 하면서 좋은 분.. 2007.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