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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탐험2

[BP/WU] 동네탐험 BP's : 낯선 동네를 탐험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무인도를 탐험하는 것만큼 재미있다. 골목을 돌 때마다...새로운 것이 펼쳐지고. 그 공간이 내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수 있으니..거주자들에게는 일상의 영역이지만, 낯선자에게는 새로운 영역이기 때문에...식당 하나, 골목 하나... 꽃 하나도 신기하고 재미있다. 서울에서 오래 살았지만... 안가본 곳도 많다. 서울 지도를 펼쳐보니...나에게 강서와 강동은 미지의 세계에 가깝다. 멀리 가지 않아도... 바로 가까운 곳에서도... 새로움과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여기 맛있겠어...-_-; " 맨날 먹는 생각만... 2018. 5. 18.
[BP/WU] 동네탐험 BP's : 안가본 동네를 탐험하는 것은 언제나 흥미진진.어릴 때는 동네와 학교가 행동반경의 전부였고, 대학 때는 학교까지...친구네집, 친척집까지였다. 그런데, 사실 살면서 아무런 연고가 없는 동네를 어슬렁 다닐 일은 거의 없다. 여행은 그래도 어디를 가보겠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가게 되는데. 그게 실제로 가보면 대부분 정보를 알고 가서... 감동?이 적을 수 밖에 없다. 가끔은 이렇게 무작정? 가는 곳이 더 재미있을 때가 있다. 아주 소소한 것들도 신기하고, 새롭다. 지하철 노선도를 보니..아직도 내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들이 있다. 티벳이나 인도, 유럽에 가지 않아도..이렇게 주변에 안가본 곳들을 가면.... 꽤 재미있다. 2018.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