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순두부1 [BP/부산/남포동] 남포동....돌고래 순두부 BP's : 맛을 넘어선 그리움. 부산 출장이 결정됐을 때. 이미 나는 이전 출장 기간 중에 꼭 돌고래 순두부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전 우연히 국제시장 뒷 골목을 지나다가 발견하게 된 카페와 그 옆의 돌고래 순두부라는 이름. 그냥 그 이름이 독특해서 '어 여기 신기한데. 들어가 볼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 날은 너 무 늦어서 영업이 끝났었고. 그 뒤에는 식사한 뒤에 찾아가 너무 배가 불러서 못 들어갔다. 그러니 돌고래 순두부에 간 것은 이번이 세번째인 셈이다. 그리고 이날 이미 1차로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려서 다시 돌고래 순두부를 찾았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오래된 밥집.... 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등학교 1학년 쯤 되어보이는 여학생이 혼자 테이블에 앉아있다. 그리고 그 .. 2012.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