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라1 [BP/한밤의간식/판교/냉면] 다시가고 싶은 냉면집 판교...능라.. BP's : 올해 냉면을 찾아다니지 않았다. 연례 행사였는데 매년 1000원씩 오르는 냉면값에 회의를 느꼈다고나 할까? 무엇보다 계속 가다보니 유명 냉면집의 손님박대하는 모습이나. 잘 되어서 그런지 빨리 빨리 손님들을 순환시켜야 한다는 듯한 태도가 맛있는 음식이 불편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뭐 그래도 계속 갔지만 이전처럼 원해서 갔던 것은 아니었고, 더우니까 냉면을 먹어야겠다...하지만 먹고나서는 뭔가 찜찜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판교에 괜찮은 냉면집이 있다고 해서 회장님과 훈련소동기와 함께 잠입...그동안 다른 냉면집에서 아쉬웠던 것을 채워주는 집이었다. 그윽한 맛을 편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배가 불러서 다른 음식들을 주문하지 못한 것이 억울할 정도였다. 상호 : 능라 주소 : 경기 성남.. 2012.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