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감자옹심이1 [BP/캐밀리] 201207 설악C 야영동 4. 강릉옹심이...척산온천...물치항 BP's : 캠핑을 하면 그 주변을 함께 돌아보게 되고, 몰랐었던 것들을 알게된다. 역사적 배경이나 지역 특성 같은 것들. 국사책에서만 보는 것들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은 헉숩이 아닌 전혀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그리고 한번 가본 곳은 내 경험의 점령지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유명한 곳들을 돌아다녔지만, 여전히 가야할 곳은 많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투성이다. 물론 모르고 본다면 그냥 지나칠 것들 밖에 없다. 아는만큼 보이는 것은 모든 것에 다 통하는 것 같다. 강릉감자옹심 집은 우하의 적극 추천으로 간 곳인데, 아주 독특한 맛이었다. 아삭 아삭 거리는 그 맛...서울에서는 맛보기 힘든 것이다. 이후 목욕을 하러 척산온천에 갔는데, 여기 숙박도 하고 있어서 나중에 가족과 함께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12.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