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tro/Coffee Spot

[BP/CAFE] 영화가 있는 카페 '아트 나인'

bass007 2023. 4. 26. 00:28

BP's : 코로나 19가 줄어들면서 영화관에 사람들이 조금씩 몰리고 있다. 

영화관은 영화를 보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긴장된 정서를 풀어주고 

일상에서 잠시 탈출하게 해준다. 

CGV나 메가박스 등 프랜차이즈 극장이 대부분이라 어디를 가도 비슷한 느낌이지만. 

아트나인은 좀 다른 분위기의 극장(여기도 메가박스 계열이지만) 

12층 루프탑이 있어서 기다릴 때, 영화 보고 나서 좀 쉬다 갈 수 있다. 

언제나 사람이 없어서 여유로운 것이 특징. 

파스타나 피자 등 식사도 가능한데 의외로 괜찮다.

언제나 추천하고 싶은 아지트 중 한 곳 

아트나인 네이버 플레이스 

 

메가박스 아트나인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6 · 블로그리뷰 179

m.place.naver.com

아트나인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예술 영화들 중심 

놓쳤던 명작들이 재개봉하기도 한다. 

아트나인에서 하는 영화들은 어느 정도 예술성은 담보한다. 

루프탑은 공간이 상당히 넓다. 

예전에는 여기서 상영회도 했다고 함. 

야외 상영회를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넓은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느낌

분위기는 좋다. 

레퍼 씬스가 영상에 나오고 있었음  

루프탑은 극장 옆과 공간이 붙어 있다. 안쪽은 영화 관람객들과 섞여 있어서 좀 혼란스러움

그래도 영화 관련 영상을 틀어줘야 하는 것이 아닌지 

이렇게 자리가 좋은데 아는 사람이 적다.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 

영화를 보면 주차도 3시간 가능 

한 때는 주말마다 와서 놀았던 곳

그래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고맙다.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는 곳들이 워낙 많아서 

영화관은 아주 작아서 시사회도 많이 열림. 

영화보고 나면 극장안의 창문이 열리는 데

처음에 보는 사람은 깜짝 놀란다. 

극장 안에 큰 창문이 있는 셈이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