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한밤] 남도에서 / 안양 게장백반
BP's : 광흥창역에 게장을 포장만 해주는 작은 가게가 있는데
그 곳이 남도에서 였다.
몇 번을 구입해서 먹어보고 아주 만족스러워서 매장에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안양에 있어서 미루다가
가족 외식으로 방문.
포장으로 먹었던 게장에 아주 만족스러워서 갔는데
매장 식사는 아쉬웠다.
숫게와 암게가 있는데 숫게는 해동이 되지 않아서 어석 어석할 정도.
암게는 조금 나았지만 포장으로 먹던 그 맛이 아니었다.
식사 공간은 넓고 편했지만,
메인 요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아쉬웠던 곳.
입맛이 까다로운 분들 모시고 갔다가.
혹평을 -_-;
상호 | 남도에서 안양직영점 |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0-1 |
전화 | 031-387-9614 |
영업 시간 | 11:00 - 22:00 |
주차 | 가능 |
재방 | |
추천 | ★★★◐☆ |
다음 플레이스 | 3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43 / 5 |
구글맵 | 4 / 5 |
메뉴는 이렇다. 솥밥까지 나오니 좋음.
숫게보다는 암게장을 추천
암게 알이 꽉 차있었다.
소주 값 합리적임
내부는 이렇다.
아주 큰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음.
암게장
숫게장
한 눈에 차이가 난다.
밥은 솥밥으로
고슬고슬 솥밥
덜어 놓고 누룽지를 기다린다.
아주 작은 게찌개도 나옴
한상 가득이다.
잡채는 너무 식었다 -_-;
샐러드
날치알
새우장도 나옴
나물들
배추김치
놀랍게도 양념게장도 나온다.
입맛이 까다로우신 분께서는 양념게장이 가장 나았다고
나물들
무김치.
놀랍게도 무(無) 맛이었다
그래도 잘 드셔주시니 감사
냄비 뚜껑 로봇 2기
누룽지를 기다린다.
새우장은 보통
암꽃게장이 훨씬 살이 많았다.
양념게장은 괜찮았음.
게딱지밥은 놓칠 수 없다.
날치알도 넣고 비벼준다.
후루룩
이 간장이 포장으로 먹을 때는 짜지도 않고 아주 좋았는데
여기서 먹어보니 조금 달랐다
누룽지로 마무리..
남도에서 안양 직영점이라고 되어 있고,
본점이라고도 되어 있다.
신대방동에도 남도에서 라는 게장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같은 곳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멀리서 왔는데. 아쉬웠던 외식.
오늘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