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tro/Twosum Pietro
[BP/TT] 명동의 자랑 / 명화당
bass007
2023. 4. 22. 00:00
BP's : 명동에서 식사할 때 언제나 생각나는 곳 중 하나.
오래된 전통.
고물가 시대에 이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대단하다.
떡볶이와 김밥이 주력 메뉴이지만
의외로 쫄면과 냉면이 대단하다.
이제는 기본이 쫄면, 냉면 그리고 떡볶이나 김밥은 선택.
가장 비싼 메뉴인 돈까스도 훌륭함.
상호 | 명화당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2가 55-4 2층 |
전화 | 02-777-7317 |
영업시간 | 09:00 - 22:30 놀랍게도 아침 식사도 가능함 |
주차 | 어려움 |
재방 | OK |
추천 | ★★★★★ 이 가격이 이 정도 수준의 음식은 만나기 어려움 |
다음 플레이스 | 3.6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34 / 5 |
구글맵 | 4.2 / 5 |
언제나 똑같은 모습
이 날은 좀 일찍 갔더니 사람들이 적었다.
바닥도 깔끔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음
라볶이.
떡볶이는 편차가 있음.
주문하면 바로 나옴
명화당 김밥.
이 날은 살짝 아쉬웠음.
그래도 독특한 맛은 그대로
젓가락은 이렇게
국물도 옛날 맛 그대로
그래도 안 시키면 아쉬운 김밥
라볶이는 당분간 우선 순위에서 뒤로 놓으려고 함
명화당 김밥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음.
라볶이보다는 떡볶이를 추천
처음 주문해본 돈까스.
분식집 돈까스가 드시고 싶다는 입맛이 까다로운 분의 선택
생각했던 맛과 정확히 일치했다고
만두도 하나 추가
다림방의 추억...
예전 맛 그대로다
비빔밥과 김치우동을 먹으면 명화당에서 파는 메뉴를 거의 다 먹는 것 같다.
아쉬워서 냉면 추가
그런데 이게 이 날 먹은 것 중 1등이었다.
오이가 아삭아삭 씹히는 것이 맛있었다.
아주 오래된 명동의 터주대감 명화당.
한 때는 강남역에도 있고, 곳곳에 있었는데
이제는 여기 한 군데 남았다.
여기가 사라진다면 정말 아쉬울 것 같다.
이대로 계속 남아주기를.
오늘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