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CAFE] 용브리 스튜디오 / 카페 도토리 브런치
BP's : 용산에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 따라한 느낌 카페. 도토리.
여기 인기를 끌면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연예인들도 가끔 보임)
아무튼 여기는 언제나 사람이 많은데
그나마 문을 여는 아침 시간에는 적어서 브런치 먹기 괜찮다.
호박 스프는 처음 먹어봤는데
이게 스프가 왜 이렇게 비싸? 했다가 먹어보니...
가루가 아니라 진짜 호박이 들어 있는 스프다. 이 정도는 받아야겠네.. 라는 생각이..(그래도 비싸다)
어쩌다보니 여기에서 모임도 하고 그래서 거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는데
커리는 비추천...
다른 것은 적당하다.
그래도 소금빵이 가장 맛있는 것 같음.
상호 | 도토리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25-6 |
전화 | 02-797-0225 |
영업시간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25-6 1층 |
주차 | 불가 |
재방 | 10번 이상 방문 |
추천 | ★★★★☆ 어느 곳이나 그렇지만 여긴 특히 사람 없을 때 가야 함 |
다음 플레이스 | 3.7 / 5 |
네이버 플레이스 | Link |
구글맵 | 4.4 / 5 |
용브리 스튜디오...
따라한 것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들어가면 지브리 스튜디오 음악 나옴
요구르트와 샐러드가 잘 나온다.
내부는 이렇다.
점심 시간 이후에는 사람이 폭발한다.
될 수 있으면 빨리 가거나 아예 늦게 가는 것을 추천한다.
같은 카페이지만 사람이 많을 때와 적을 때의 만족도가 완전히 다르다.
요구르트 볼.
말도 안되는 가격의 브런치 카페는 아니다.
이 정도면 합리적이다.
음료는 따로 주문...
그 이상한 커리는 없어졌나 보다.
주문 완료..
아침이라 간단하게 먹기로 한다.
건강한 아침
이 호박죽은 엄청 실망했는데
먹어보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가격이 20% 싸면 더 좋을 듯하지만
그렇지는 않을 것 같으니.. 작은 빵 하나 올려주면 좋을 것 같다.
호박죽이 이렇게 맛있었구나...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어서 빨리 나갔음.
아침에 오니 빵이 많다.
하지만 오후에는 다 빠진다.
빵을 여러 가지 시도해 봤는데..
빵 전문가께서 말씀하시길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바질 소금빵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른 ....
빵돌이, 빵순이들의 만찬
이게 새로나온 도토리 빵인데
엄청 귀엽다.
이건 사진만 찍자...ㅋㅋ
무사히 브런치 프로젝트를 마치고 귀환
삼각지에 뭔가 많이 생기고 있다.
여기 일본인가?
컨셉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나 같은 까막눈을 위해... 한글도 써주면 좋을 것 같음.
오늘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