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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1003

[BP/한밤/미근동/함박] 함박스테이크 - 비스테이크(BISTEAK) BP's : 다시 생각나는 식당이 좋은 식당이 아닐까? 몇일 전부터 함박스테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비스테이크가 생각났다. 사람 없을 때를 맞춰 탈출?에 성공해서 파스타와 피자도 먹었다. 파스타와 피자도 수준급. 하지만 역시 주인공은 함박스테이크다. 좀 더 방문횟수가 늘어날 것 같다. 상호 : 비스테이크(BISTEAK)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61-1 구글지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전화 : 070-8877-3747추천 : ★★★★☆재방 : OK 위치 : 메뉴는 이렇다. 내부는 이렇다. 점심에는 항상 사람이 붐빈다 . 나름 유럽 분위기 맥주도 있음. 봉골레 적당한 익힘 서대문에서 흔치 않은 느낌 피자... 딱 적당하다. 주인공은 함박스테이크 피자와 함박의 조합이 아주 좋다. 분위기도 좋음. 여기 밤.. 2015. 4. 27.
[BP/한밤의간식/교대역/고기] 교대이층집 ★★★◐☆ BP's : 식당들은 많은게 선뜻 갈만한 식당은 많지 않다. 고급 식당이 아니라도 제 멋과 매력이 있는 곳이면 충분한데,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웬만하면 새로운 곳에 가보려고 하지만 실패할 때도 많다. 괜찮은 곳이라고 해도 나에게 맞지 않은 곳도 있고, 남들은 별로라고 해도 나한테 맛있고, 편안한 곳도 있고.. 식당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은 더더욱 좋은 식당을 찾기가 어렵다. 대부분 저녁 약속은 고기집인데, 삼겹살집은 편의점만큼 많은데. 아쉬운 곳 투성이다. 교대역에 괜찮은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문을 연지 얼마 안됐는데 줄을 많이 서야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인기가 많은 식당은 또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찾기가 쉽지 않다. 또, 시끄러운 일행들이 주위에 많을 때도 있고... 교대역은.. 2015. 3. 26.
[BP/한밤의간식/옥수역/고기] 일품생고기 ★★★★☆ BP's : 옥수역 아래에 괜찮은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2번째 방문인데 처음에도 괜찮아서 믿고 방문. 최근에는 이름이 좀 알려져서 사람들이 많다. 옥수역 바로 아래인데 주차장은 있으나 주차가 쉽지는 않다. 근처에 차들이 항상 많다. 내부는 전형적인 고기집. 하지만 이름에 있듯이 생고기를 주신다. 그래서인지 가스불인데도 아주 괜찮다. 같이 내주시는 김치와 깻잎도 맛있고...이렇게 보면 냉동고기와 생고기의 차이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신선한 식자재 기본의 원칙내부가 좀 시끄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밖에서 고기 먹고 싶을 때...갈만한 곳이다. 상호 : 일품생고기 주소 : 서울 성동구 옥수동 384 구글지도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전화 : 02-2295-6566 추천 : ★★★★☆재방 :가끔 가고 있음. 차돌.. 2015. 3. 23.
[BP/한밤의간식/광화문] 고로케연구소와 붕어빵 BP's : 최근 떡볶이는 거의 사먹지 않지만. 붕어빵과 호떡은 괜찮은 곳이 보이면 자주 먹는 편이다. 물론 지나다가 뭔가 느껴지는 그런 곳에서..장인정신으로 호떡을 만드는 곳이 있다면 멀리서도 찾아가보고 싶은데, 괜찮은 곳은 가봤지만, 자다가 벌떡 일어나 먹고 싶은 그런집은 아직 찾지 못했다. 광화문 근처에 있는 이 노점은 고로케를 판매하는 곳인데 이름이 마음에 들었던 고로케 연구소라니.. 연구는 거창한 것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것들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매번 지나가다가 날이 추워서 하나만 먹어보려고.... 아 나쁘지는 않았는데, 얼마전 심재교 시장통에서 먹은 그 고로케가 생각났다. (아무튼 여기도 호기심 해결..) 그리고 나서 길을 건너려는데 다시 보이는 붕어빵... 계란빵까지는 좀 무리.. 2015. 3. 16.
[BP/한밤의간식/남산/뷔페] 밀레니엄 힐튼 카페 395 BP's : 밀레니엄힐튼 오랑제리가 내부 수리를 하더니 카페 395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호텔 뷔페들은 돌아가면서 이렇게 리노베이션을 하고 있는데, 지금 쉐라톤 워커힐 포시즌도 리노베이션 중이다. 이달말 경 오픈한다고 한다. 오랑제리가 좋은 점은 시내에 있는 다른 호텔들보다 사람들이 적고 1부, 2부 이렇게 나눠서 하지 않는 것이 좋았는데, 이번에 리노베이션을 하고 나서 사람들이 좀 많아졌다. 그리고 가격도 올랐다. 조선호텔과 1만원 차이인데, 카드 할인이나 이런 것을 받으면 차이가 더 줄어든다. 위치는 1층 로비와 통합됐다. 더 넓어지기는 했는데, 음식 종류가 막 늘어나지는 않은 것 같다. 어린이집은 못찾은 것인지 내려오면서 없어졌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이날은 너무 늦게 가서 제대로 음식을 보지도 먹.. 2015. 3. 15.
[BP/한밤의간식/강남역/퓨전] 하루키의 '토끼정' BP's : 무라카미 하루키는 장편소설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나는 그의 소설보다 단편 수필집이 더 좋다.사실 별 내용은 없지만 그냥 생각 그대로를 써내려간 것이 재미있어서 몇 번을 다시 읽어 보기도 한다.그런데 그 수필집 중 하나 토끼정이라는 식당이 나온다. 별 메뉴 없이 고로케와 그날 그날 정식을 만들어 내는..어떻게 보면 심야식당이나 고독한 미식가가 생각나는 그런 식당이다. 문자의 상상력은 대단하기 때문에 나는 머릿속에 이 토끼정을 나름대로 만들어 놓고, 이런 식당을 한번 찾아가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강남역을 지나다가 놀랍게도 토끼정이라는 간판을 발견했다. 설마...하고 눈여겨 봤다가 나중에 갔는데. 주인장에 물어보니 역시나... 하루키의 토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내.. 2015. 3. 6.
[BP/한밤의간식/뷔페/신도림] 쉐라톤 디큐브 '피스트(FEAST) ' BP's : 여러번 가게 되는 곳은 첫인상과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조금 달라진 것도 쉽게 알아챌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하지 않는 것들은 지워지고, 중요한 것들은 더 크게 다가온다. 물론 그 중요성은 사람마다 다르다. 식당으로 보면 어떤 사람은 음식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위치, 식기, 청결, 친절함, 종업원들의 미소 등..여러가지일 수 있다. 어떤 것이 더 낫다고 할지 여부는 각자 판단에 따른 것. 내게 있어 좋은 곳은 어떤 일이 있을 때 처음으로 생각나는 곳이다. 처음으로 생각난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도 되고, 내가 인식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있는 부분도 되니까. 그런면에서 피스트는 괜찮은 호텔 뷔페인 것 같다. 중식이나 이탈리안 등의 다채로움이 아쉽지만, 일단 전망이 좋고 사람이.. 2015. 2. 28.
[BP/한밤의간식/서울역/고기] 금자네 생등심 BP's ; 고기집을 가려는데 막상 가려고 하면 또 갈만한 곳이 많지 않다. 그리고 대부분 회식 장소로 애용되기 때문에 평일 저녁에 자리 잡기도 쉽지 않고.회사가 몰려 있는 서울역- 광화문에는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고기집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 고기집들 가격이 참..비싸다. 물론 벽제갈비나 봉피양처럼 화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회식 때나 가는 그런 분위기.. 금자네 생등심은 남대문과 서대문, 서울역 주변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고기집인데, 위치가 서울역 지하철 4번출구 앞에 있어서 잘 안보인다. 주변에서 괜찮은 고기집 어디있지? 할 때 갈만한 곳... 상호 : 금자네 생등심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63-7전화 ; 02-755-2345 추천 : ★★★-☆☆ 3.5/5 재방 : 회식으로 추천주차 .. 2015. 2. 27.
[BP/한밤의간식/내방역/쌀국수] 하노이애 BP's ; 맛있는 곳을 가장 쉽게 설명하는 것은 얼마나 자주 가는지 일 것 같다. 맛있는 것에 끌려서 어쩔 수 없이 가게되는 그런 곳. 그렇게 몇번을 가다보면 처음에는 모르던 단점, 그리고 안보였던 장점을 알게 되고. 그러다가 어쩌다보니 못가게 되고, 반대로 어쩌다보니 자주 가게 되는 그런 일들이 발생한다. 결국 시간과 방문횟수로 나름대로 좋아하는 음식점의 방향이 자연스럽게 결정되는 셈이다. 하노이애는 그런면에서 좋은 식당.. 자주가게 되고 근처에서 약속을 잡게 되면 항상 생각이 난다. 여기 양이 정말 많다. 이렇게 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반 쌀국수집 보다 사이즈가 하나 더 크게 나온다. 그리고 신기하게 정말 자장면 나오는 속도로 나온다. 그러면서도 맛은 있으니 자주 오게 될 수 밖에 없다. 이날은.. 2015. 2. 21.
[BP/한밤의간식/낙성대역/빵] 쟝 블랑제리 BP's : 동네에 맛있는 집이 있다고 누가 그러면 '누가요?' 라고 물어본다. 그런집은. 존재하지 않길래...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알아봐주는 곳은 있다. 동네는 아니지만 자주 가는 낙성대역 근처에는 쟝 블랑제리는 아는 사람이 많다. 원래 동네 빵집이었는데, 단팥빵 하나로 명성을 쌓은...덕분에 여기는 파리바케트가 경쟁을 하지 못한다.언제나 사람이 많다..아니 우리나라에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할 정도로 빵을 집는 분들을 볼 수 있다. (혹시 전쟁난거 아냐? 할 정도로 과도하게 빵을 매집하는..) 단팥빵은 그냥 단팥만 있는게 아니라 안에 견과류를 조금 넣어서 차별화한 것인데. 적어도 군산의 이성당 단팥빵보다는 맛있다. 단팥빵을 사보고 싶어서 오는 분들도 있는데, 단팥빵은 비.. 2015. 2. 20.
[BP/한밤의간식/서교동/일식] 괜찮은 저녁 장소 '카덴' BP's :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는 일단 두 가지로 나뉜다. 아마도 회와 고기 가 아닐까? 물론 피자나 떡볶이 등도 있겠지만. 가장 보편적인 것은 회와 고기류. 그럼 여기에서 다시 세부적으로 고르게 된다. 음. 오늘은 목요일이니 사람들이 좀 많을 것 같고. 주차는 어디다 하나. 주방장이 바뀌지는 않았겠지? 휴일 지나고 바로 다음날인데 식자재는 오늘 다시 받은 건가? 뭐 이런 쓸데 없는 생각들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무한 반복 상태가. 하지만 이럴때. 괜찮은 곳들이 있다. 무슨일을 시켜도 어느정도 해주는 듬직한 친구 같은 곳이랄까. 카덴은 그런 식당 중 하나인 것 같다. 더구나 여기 메뉴의 범위가 꽤 넓어서 회와 고기를 모두 만족할 수 있기도 하다.(물론 회쪽에 치우쳐져 있.. 2015. 2. 19.
[BP/한밤의간식/상수역/한식] 제대로 된 밥집 '곤밥' BP's : 벼르고 벼르던 상수역 곤밥. 원래는 만뽀에 가려다가 1시간 기다려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M형님께서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셨던... 아 곤밥! 생각이 나서 입장. 사람은 없었고... 깔끔한 식탁과 음식이 나왔다.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이곳은 홍대의 정신없는 분위기와 달리 차분하다. 단순한 메뉴, 깔끔한 음식...거기에 가격도 저렴하다. 여러가지 메뉴를 하면 당연히 자원이 분산될 수 밖에 없다. 몇 가지 대표 메뉴를 제대로 내주시니...너무 마음에 들었다. 만뽀에는 미안하지만. 덕분에 좋은 곳을 한 곳 더 알게 됐다. 상호 ; 곤밥주소 ; 서울 마포구 상수동 339-9전화 ; 02-336-5157추천 : ★★★★☆ 주차 : 불가. 바로 아래 유료주차장. 재방 : 매일 갈수도 .. 2015. 2. 17.
[BP/한밤의간식/삼성동/육개장] 삼성동으로 온 문배동 육칼 BP's : 문배동의 육개장 칼국수집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몇년 전부터. 용산에 갈 때마다 소문난 칼국수 또는 육칼을 갔던 것을 생각하면 이렇게 인기가 있는 것이 사실 좀 당황스럽다.지금은 여의도와 마포 등 여러 곳에 매장을 냈다. 소문난칼국수도 사실 괜찮은 곳이었는데. 거기는 그냥 그렇게 동네 식당으로 머물러 버리고. 육칼은 명물이 됐다. 두 업체의 차이는 뭘까? 여기도 사람이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결혼식 피로연장 분위기이지만. 아무튼 이제 어렵지 않게 육칼을 갈 수 있게 됐다.전 등 다른 메뉴도 있는데 이건 점심시간에는 안된다. 삼성동에 정말 갈만한 식당이 없었는데. 그래도 고민안하고 갈 수 있는 곳이 한곳 더 생겼다. 문배동은 오랫동안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마지막으로 갈 때는 6000원이었는데.. 2015. 2. 16.
[BP/한밤의간식/해방촌/고기] 캠핑컴퍼니 BP's : 저녁을 먹을 때 오래간만에 얘기도 좀 하고 그럴 필요가 있을 때가 있다. 뭔가 구워야 하는..삼겹살 또는 갈비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그 많은 고기집 중에 막 자다가도 가고 싶고, 멀리 있어도 그 난관을 모두 넘어서 가고 싶은 그런 곳은 손에 꼽는다. 캠핑컴퍼니는 자다가 일어나서 갈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삼겹살집 중에 아주 괜찮은 맛과 깔끔함을 제공해주는 곳이다. 캠핑장 컨셉의 고기집은 많은데 그 중에 음식이 마음에 들었던 경우는 오히려 적었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는 음식이 맛있다. 오히려 이런 컨셉 말고 그냥 일반 고기집처럼 나와도 될만큼...함께 먹을 수 있는 식사류도 괜찮다. 짜파게티와 코펠밥... 해방촌에서 괜찮은 식당.. 상호 ; 캠핑컴퍼니주소 :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3.. 2015. 2. 15.
[BP/한밤의간식/내방역/베트남] 쌀국수집 '하노이 애' BP's : 매번 지나가면서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 있다. 저기 갈까? 하다가 결국 그 앞에서는 다른 선택을 하고 마는..그렇게 몇번을 아니 몇십번을 지나친 곳이었다. 집 가까운 곳에 있고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하지만 등잔 밑에 맛집 있다는 속담이 있듯이... 가까운 곳일수록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맛있는 쌀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이 가까운 곳을 놔두고 왜 지금 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사실 모든 것이 그런 것 같다. 당연한듯이 여기는 것들이 사실 소중한 것이라는 것... 쌀국수 한그릇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날이었다. 베트남 쌀국수는 혜화동 포호아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새로운 음식이라 당황했었다. 그리고 베트남쌈은 경미 누님네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 때는 그 맛을 이해할 .. 2015. 2. 7.
[BP/한밤의간식/명동/설렁탕] 미성옥 BP''s : 추운날에는 국밥이 잘 어울린다. (물론 여름에도 먹지만 -_-;) 까마득한 선배들 애기를 들어보면 어느 정도 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설렁탕에 소주 마시고, 돈 없으면 짜장면에 소주 마시고, 그것도 안되면 소주만 마셨다는 -_-; 애주가인 나도 전혀 이해가 안되는 말만... 명동에는 오래된 밥집들이 많다. 예전에도 여기가 서울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었지만. 최근에는 중국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임대료가 폭등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예전에 있던 아기자기한집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고. 명동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중국관광객들을 보면 이게 명동인지, 왕푸징인지 모를 정도로 중국 사람들이 많다. 중국사람들이 무서운 게 예전에는 명동에 쇼핑하러 왔다가, 이제는 명동 자체를 쇼핑하러 온다는 것이다. 하나둘.. 2015. 2. 5.
[BP/한밤의간식/상수역/라멘] 라멘트럭에서 내려온 라멘트럭 BP's : 극동방송국앞 라멘트럭이 번듯한 가게로 돌아왔다. 하루에 30그릇, 40그릇만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제한이 많이 완화됐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제는 밤 10시부터가 아니니 심야가 아니라도 먹을 수 있다. 맛은 그대로... 하도 주변에서 신고가 들어와서 가게를 냈다고 하시니..잘되시길 :) 상호 : 라멘트럭주소 ; 서울 마포구 상수동 328-7전화 ; 02-336-8455WEB ; https://www.facebook.com/ramenIBS추천 : ★★★★☆주차 ; 가게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전화로 문의해야할 듯 재방 : 라멘집 상위 위치 : 상수역 4번 출구에서 강변북로 쪽으로 나오다보면 이런게 보인다. 라멘집... 대기도 많은 것 같다. 평일이라 이날은 자리가 있었다. 주차.. 2015. 2. 3.
[BP/한밤의간식/상수동/빵] 쿄 베이커리 BP's : 프랑스 빵가게가 우리나라를 점령했는데, 그래도 중간 중간 괜찮은 빵집들이 잇다. 홍대와 상수동에는 특히 개성있는 빵집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 쿄 베이커리. 여기도 제과제빵 자격증이 있는 학습인이 애용하는 곳으로. 홍대의 그 많은 빵집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곳... 상호 : 쿄베이커리주소 : 서울 마포구 상수동 317-7 일앤집오피스텔 1층전화 : 02-794-5090 추천 ; ★★★★☆재방 : 빵 자주사게 됨 주차 : 쉽지 않음. 위치 : 쿄베이커리. 저 안쪽에 주차할 공간이 있는데 항상 차가 있음. 빵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살짝 높음. 특이한 빵들이 많다. 단 빵... 빵 하나가 식사 한기 수준이다. 이건 오늘 처음 봤음. 빵이 많이 나가서 금새 바뀐다.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명.. 2015. 1. 30.
[BP/한밤의간식/강남역/국밥] 겨울의 을밀대 BP's : 빙수집과 냉면집은 겨울이 취약하다. 물론 냉면은 겨울에 원래 먹는 음식이고 빙수집은 팥죽으로 바꿔도 되지만, 뭔가 어색하다. 그래서 냉면집에는 겨울 메뉴를 따로 만들기도 한데, 여기 을밀대는 겨울에 양지국밥이라는 것을 한다. 날씨가 추워져서 국밥이 먹고 싶어 이동.국밥을 주문하면 특이한 것이 김치를 2가지 더 준다. 기존 배추김치에 파김치와 알타리 김치..그런데 이 두 가지의 김치 맛이 아주 좋다. 국밥과 잘 어울려서 후루루룩...바로 먹을 수 있음. 아...빈대떡과 수육은 겨울에도 유효하다... 냉면도..-_-; (뭐야 그런 여름이랑 차이가 없자나.-_-;) 상호 : 을밀대 강남점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37전화 : 02-552-1922추천 :★★★★☆재방 : 냉면 시즌 오기 전.. 2015. 1. 26.
[BP/한밤의간식/서대문/함박스테이크] 비스테이크 BP's : 선배의 호출은 여전히 쿵 하고 부담스럽다. 왜 회사로 오라는 것일까? 그런데, 의외로 아무 것도 아닌...-_-; 생각해보면 살면서 그런일들이 많은 것 같다. 근처에 함박스테이크 잘하는 집이 있다고 같이 먹자고...(강북으로 출근하는날 와도 되는데, 무슨 급한일 있는지 알고 또 강을 건넜다) 여기 카레집 바로 옆인데, 원래 미근동우편취급국 자리였다. 한동안 이 곳에 못왔는데, 재미있는 집들이 많이 생겼다. 이 함박스테이크집도 그렇고... 대표메뉴인 함박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어릴 때 먹었던 그 맛이었다. 너무 정신 없이 먹었다. 아....이런 맛도 있었지...라는 생각이. 음식은 기억을 담는다. 어릴 때 명동 판도라 경양식집에서 먹었던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는 여전히 내 머릿속 어딘가에 숨어.. 2015.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