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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한밤] 일등식당 - 마포구청역 BP's : 마포구청과 망원역 사이에 있는 뼈다귀해장국집. 일등식당. 이름이 일등이다. 오래간만에 갔더니 맛집프로에 나간 것 같다. 간판이 붙어 있음.그래서인지.. 영업시간도 조금 조정된 것 같다. 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은데 생겼다. 사람들이 많이 오나보다. 메뉴는 딱 한가지...뼈다귀 해장국..단일 메뉴 판매하는 가게는 더 신뢰가 간다. 하나만 제대로... 사실 음식.. 이렇게 하나만 전문으로 하기도 어렵다. 아침이면 포장해 가는 사람도 많다. 아침부터 냄비들고 오는 분들 계심.. 가격이 6000원으로 저렴하다. 포장을 하면 더 많이 준다고 한다. 부담없는 가격이지만, 맛은 수준급. 잘 익은 우거지와 돼지등뼈가 잘 어울린다. 김치는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평균...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 2017. 10. 17.
[BP/MC] 오늘의 클레버 + 고구마 BP's : 아침.... 클레버로 내린 커피와 고구마...그리고 약식...완벽한 아침.. :) 2017. 10. 17.
[BP/WU] 2017년 가을 BP's : 오지도 않을 것 같았던 2017년. 그리고 가을. 얼마전까지만해도 너무 더워서 잠을 못 이뤘는데. 이제는 옷깃을 여며야 할 정도로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다. 하늘은 맑고....사진은 더 예쁘게 찍힌다.. 하늘이 흐려지기 전에... 꽃이 지기 전에 더 많은 사진을 찍어야지.. 가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 노을. 2017. 10. 17.
[BP/MOVIE] 너무 아쉬운 스릴러 '해빙 (2017) Bluebeard'. 120만4600명 BP's : 조진웅님 주연 스릴러 해빙. 이외에도 출연진이 화려하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던 영화. 그런데, 다른 스릴러와 차이를 두기 위해서 몇 개의 장치를 더 넣은 것이...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내용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스릴러 영화는 몰입해서 어렵게.. 퍼즐을 맞춰가다가 마지막 조각을 끼워넣었을 때...'아 이런 것이었구나' 하는...느낌이 있어야 하는..다 맞춰보니까. 조각이 안맞는 -_-; 처음의 몰입감이 대단했는데...아쉬웠다. 감독은 4인용 식탁, 가족시네마 이수경 감독 추천 : ★★★☆☆ 아쉽다. 뭔가 제작할 때 여유가 부족했던 것이 아닐까? 명작이 될 수 있었는데.. 다음영화 : 5.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411.. 2017. 10. 16.
[BP/한밤] 사장도 제주산. 제주돼지고기집 '본인제주' - 원효로 BP's : 삼겹살, 소고기집 많이 있는데. 정작 갈만한 곳은 손에 꼽는다. 조금 유명해지면 사람들이 가득해지고, 처음의 맛과 분위기는 사라지는 곳들도 많고... 그래서. 그 많은 고기집 중에..어디를 할까? 할 때 떠오르는 곳이 마땅하지 않다. 움직일 수 있는 범위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잠자와 함께 고기를 먹으려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눈여겨봤던 제주도 돼지고기집. 본인제주로.. 여기..정말 위치가 식당이 있을만한 곳이 아닌....독특한 곳에 있다. 지나가면서도 여기 식당이 왜 여기 있지? 할 정도의 위치.. 그런데, 식당마다. 분위기와 느낌이 있는데... '여긴 한번 가봐야겠다'라는 호기심을 느끼게 해준 곳이다. 신기하게 여기를 잠자도 봤다고 한다. 여기 신기한 곳이다 라고 생각했다고.. 그.. 2017. 10. 16.
[BP/MC] 오늘의 연잎차 BP's : 차가운 날씨에 맞는...따뜻한 연잎차.. 2017. 10. 16.
[BP/WU] 스와니양 BP's : 훌쩍 커버린 스와니양... 요즘 자전거 타기, 몸개그와 마인크래프트 실력이 늘고 있다. 이렇게 큰 것처럼. 또, 훌쩍 커버리겠지... 2017. 10. 16.
[BP/MOVIE] 멋진 배우, 멋진 영화 '파리로 가는 길(Paris Can Wait, Bonjour Anne 2016) BP's : 우연하게 자동차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 사실. 큰 이야기는 없다. 그런데, 화면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등장하는 배우들도 멋지다. 다이안 레인, 아르노 비야르 주연. 알렉 볼드윈은 우정출연 정도.. 라이카 카메라 사고 싶다. : ) 감독은 엘레노어 코폴라(Eleanor Coppola). 그의 남편은 프란드시 포드 코폴라. 남편도 영화 감독이다. :) 추천 : ★★★★☆ Rotten Tomatoes 45% https://www.rottentomatoes.com/m/paris_can_wait/ imdb : 5.8/10 http://www.imdb.com/title/tt4429194/ 다음영화 : 7.2/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5.. 2017. 10. 15.
[BP/한밤] 노점의 장점을 극대화한 - 노량진 수제비 BP's : 길거리 음식. 떡볶이, 순대, 튀김. 이런 거 파는 곳들이 많다. 그런데, 그 특성 때문인지... 깔끔하게 만드는 곳, 차별화된 곳은 많지 않다. 그래서,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만드는 사람을 믿고 사먹는 사람이 담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 식당보다 더 깔끔하게 관리하는 곳도 있지만, 그렇게 하는 곳이 많지는 않다.그런 곳을 찾으려면, 노점에서 사소한 것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식기, 내부 도구들...음식을 내놓을 때 구성... 한바탕 소동?이 있던 노량진 컵밥 거리는 원래 포장마차 형태로 있다가, 상자형 매점으로 도로변으로 나왔다. 이런 상황에도 문제는 있다. 주변 상점들과 형평성 논란이 있다. 매점마다 발전기금을 상인회에 내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논.. 2017. 10. 15.
[BP/MC] 오늘의 커피 BP's : 오늘의 커피는 품종을 까먹음.하지만, 너무 맛 있었다. 귀찮아서 드립백이나 다른 커피로 돌아갔다가도...다시 좋은 원두를 받아서 먹어보면 커피는 좋은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마시는 것보다, 원두를 갈 때, 내릴 때...향이 좋다. 2017. 10. 15.
[BP/WU] 오락실 BP's : 지금은 게임을 스마트폰과 PC, 콘솔 게임기로 하지만. 예전에는 오락실이 그 역할을 맡고 있었다. 50원에서 100원으로 올랐을 때... 그 엄청난 부담감 -_-; 지금은 오락실이 300원에서 500원이다. 새로운 게임은 없고, 철권 같은 몇 작품을 뺴면 다 예전 것들. 신기록을 만들면, 자신의 이름 약자를 3개 올릴 수 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면, 내가 세계 사람들 중 몇 등인지 알 수도 있으니.. 참 많은게 바뀌었다. 그런데, 그런 설정들이 귀찮다. 내가 어떤 게임을 했고, 얼마나 했는지...기록해주는 것이 편해 보이지만...그냥 익명으로 동전을 넣고, 잠깐 하다가 그만두는.... 그런...간편함이 더 나아 보인다. 스마트폰으로 무료로 할 수 있는 게임들도 많은데... .. 2017. 10. 15.
[BP/NF] 고등학교 수수께끼. 아메리칸 반달리즘 - 넷플릭스 BP's : 아메리칸 반달리즘,다큐멘터리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학교에 기물파손? 일이 발생하고. 학교 말썽꾸러기가 범인으로 지목받는다. 단순 기물파손?으로 알려졌지만, 알고보니. 학교 안의 인간관계들이 꼬여서 벌어진 일... 다큐멘터리인줄알고 봤는데...나중에 보니 드라마. 초반에 아무 몰입도가 높은데, 뒤로 갈수록 좀 늘어진다.그리고, 너무 반전이 많아서 ...나중에는 그게 놀랍지도 않다.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사건, 미스테리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드라마. 내가 겪은 고등학교 미스테리에 대해서는...음악실에 우유 던진 사람은 누구였을까? (여름 방학 시작 전에 우유를 던져놓고 가서...) 여름방학 끝나고 냄새 떄문에 난리 났던....(아무리 치워도 지워지지 .. 2017. 10. 14.
[BP/한밤] 순대+김밥+해장국 = 돈암순대김밥 BP's : 웬만한 시장에는 해장국집, 김밥집과 순대집이 있다. 돈암시장에도 유명한 김밥집이 있고, 순대집이 있다. 돈암시장 안에 있는 그걸 통합한 집이 있다. 순대+김밥+해장국 = 돈암순대김밥 한 가지 음식을 잘하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세 가지를 하면 당연히 무언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데..-_-; 여긴 다 괜찮다. 특히, 순대. 직접 만드시는데 광장시장 순대와 비할 정도로 맛있다. 거기에 저렴하다. 김밥 한줄 2000원, 순대 1인분 4000원. 인데... 김밥+순대 메뉴가 있다. 4000원. 그리고, 김밥이나 순대, 김밥+순대를 주문하면 우거지선지 해장국을 주신다. -_- b 순대 좋아하는 사람, 김밥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볼만한... 맛집방송에 한 때 나와서 광풍?이 몰아쳐서 가기 어려웠지만, 이.. 2017. 10. 14.
[BP/MC] 오늘의 커피 - 코스타리카. 커피나눔 BP's : 오늘의 커피는 커피나눔의 코스타리카. 원두를 살 때. 두 가지를 추천 받아서 사오는데...이렇게 몇 번 반복하다보면 나같이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맛과 향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같은 커피집이라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어떤 때는 케냐가 좋았다가...어떤 때는 브라질이 좋았다가.. 커피집에서 제시하는 수 많은 국적 원두 중에 내 기억 경험과 맞았던 적은 그리 많지 않았다. 카페 주인장은 알고 있다. 품종과 상관없이..이번 주에 볶은 커피 중에 어떤 것이 마음에 드는 수준까지 올라왔는지... 그래서, 단골 커피집이 중요한 것 같다. - 예가체프 있어요? 라고 물아봤을 때. = 예 또는 = 아니오 두 가지 답 밖에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2017. 10. 14.
[BP/WU] 성신여대 입구 BP's : 성신여대 입구. 성신여대는 2 곳이 있다. 미아동과 돈암동에 캠퍼스가 나눠져 있다. 처음 가는 사람은 그래서 당황하는... 미아동 캠퍼스에 가는데, 성신여대 입구역에서 내리면 당황할 수 밖에 없다. 대학가 앞이 많이 바뀌긴 했는데, 성신여대 앞은 정말로 안바뀐 것 같다. 여긴 어떻게 변한게 없나?하는 생각이..그래서 좋다. 성신여대- 위키피디아 1936년 운정 리숙종 박사가 창립한 성신여학교를 그 모체로 두며 서울특별시 성북구에는 돈암수정캠퍼스, 서울특별시 강북구에는 미아운정그린캠퍼스를 두는 등 대학 중 유일하게 서울 시내에 2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학부 과정에는 11개의 단과대학들이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일반대학원과 4개의 특수대학원(교육대학원, 뷰티융합대학원, 문화산업예술.. 2017. 10. 14.
[BP/MOVIE] 텍사스 느낌. 헬 오어 하이 워터(Hell Or High Water 2016) BP's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쓴 테일러 쉐리던(Taylor Sheridan) 그 다음 작품인 헬 오어 하이 워터(Hell Or High Water 2016)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도, 묘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이 닮았다. Chris Pine, Ben Foster, Jeff Bridges 명배우들이 등장. 감독은 퍼펙트 센스의 David Mackenzie 국내 개봉 제목은 로스트인더스트원래 제목을 쓰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이 제목이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성경에서 나온 Come hell or high water '지옥이나, 파도가 닥치더라도'. '어떤 시련에도 불구하고''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라는 의미..영화 안에서 이 문장이 나오는데...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 2017. 10. 13.
[BP/한밤] 함박, 돈까스 - 윤휘식당. 성신여대 BP's : 성신여대 전문가s와 함께 방문한 윤휘식당. 함박스테이크와 돈까스 등을 판매하는 곳. 일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곳으로 가야했다. 이날은 사실 여기를 갈 예정은 없었는데. 주변에 있다가. 사람들 줄 서길래 따라 섰다. -_-; 군중심리란. 메뉴는 1만원 전후의 정식들. 점심 메뉴로 아주 좋다. 대표 메뉴를 순서대로 하면 함박, 돈까스 순이었는데... 이날은 치킨 난반이 가장 괜찮았다. 상호 : 윤휘식당 주소 : 서울 성북구 동선동2가 135-21전화 : 02-922-0851추천 : ★★★◐☆재방 : OK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q=%EC%84%9C%EC%9A%B8+%EC%84%B1%EB%B6%81%EA%B5%AC+%EB.. 2017. 10. 13.
[BP/CAFE] 선입견을 깬 학교 앞 카페 - 마스터빈스. 성신여대 BP's : 학교 앞 카페는 경쟁이 치열하다. 아메리카노 한잔이 2000원 전후. 1000원짜리 커피도 있다. 아무래도 가격이 낮기 때문에. 커피는 평범한 경우가 많다. 성신여대 주변 전문가 YE와 함께 근처에 있는 카페 몇 군데에 가봤는데... 저렴한, 평범한 커피집들이 많았다. 마스터빈스는 성신여대 주변 커피집 가운데 하나. 사실, 오래전부터 지나가면서 많이 봤는데... 별다른 인상은 없었다. (커피 외에 뭔가 많이 판매한다..) 그러다가, 이날 우연히 들어갔다가.. 학교 앞 카페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다. 부담 없는 아메리카노도 판매하지만, 손흘림 커피도 판매. 라떼를 마시려다가 혹시나 해서, 블렌드를 마셨는데.... 깜짝 놀랐다. 최근 마신 커피 중에 아주 괜찮은... 아이스크림에, 피자까지 파는데.. 2017. 10. 13.
[BP/전시] 돈암시장 BP's : 성신여대역에 있는 돈암시장. 적당한 크기의 시장인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장에서 인기 있는 식당들도 있고...인심도 있다. 돈암시장 1952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있다. 싱싱한 해산물. 정렬되어 있는 오징어... 떡집... 여기도 유명하다고 함. 채소집 생선 굽는 냄새가.... 오후 3시부터 우리 모두 화이팅... 유쾌한 현수막 수입식품.... 전자상품권이라는게 있구나.. 떡볶이집도 몇 개 있다. 동네...상회..다이소 때문에 위축되고 있는.... 홍어회 무침....편육도 있다. 순대를 그냥 판매도 하심 해파리 궁금하다... 인형뽑기의 최종 단계... 여기가 저렴하네... 2017. 10. 13.
[BP/MOVIE]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봤다면 - 윈드리버(Wind River 2017) BP's : 차가운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 윈드리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쓴 테일러 쉐리던(Taylor Sheridan)이 각본을 썼다. 테일러 쉐리던은 시카리오 성공 이후 '헬 오어 하이워터(Hell or High Water 국내는 로스트 인 더스트로 개봉)'윈드리버는 각본에 감독까지...그리고 다음 작품은 시카리오 후속작 '솔다도' 테일러 쉐리던은 TV드라마를 비롯해, 많은 영화에 출연했는데. 대부분 단역이나 조연이었다. 결국 각본과 연출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낸... 평양냉면처럼 담담한 이야기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좋아하고, 반대로...무슨 영화가 이렇게 재미없냐?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재미있게 봤다면.... 좋아할만한 영화. 물론, 재미있게 봤다면 헬 오어 하이워터.. 2017.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