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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초콜릿 BP's : 부와 명예?를 뒤로하고.....하고 하고 싶은 거 하러 큰 일 벌이신.... Ko 누님에게 박수를.....짝짝짝!!! 사무실에 가보니 초컬릿이 가득 있다. 왜 이렇게 초컬릿이 많냐고 물어보니...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먹으려고 갔다 뒀다고... -_-; 밖에 나오니...또 다른 고민들이 생기셨다고... 다 잘될 것임 :) 2018. 1. 21.
[BP/WP] 뒤죽박죽 개그 만화 - 오소마츠상 2기(おそ松さん 第2期) BP's : 오소마츠상 2기(おそ松さん 第2期)가 시작. 뒤죽박죽 개그 만화. 웬만한 개그 프로보다 재미있다. 하지만, 그 개그 코드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몇 편 볼 필요가 있다. 원작은 오소마츠군으로 1962년 발간된 만화를 원작으로 1966년에 흑백 에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이후 1988년 오소마츠군이 86편으로 TV에니메이션으로 제작. 2015년 오소마츠상으로 다시 제작돼 큰 인기를 끈다. 국내에도 여섯쌍둥이라는 이름으로 애니박스에서 방영. 2기는 2017년 10월부터 방영중이다. 주변에 오소마츠상 광팬이 있어서, 같이 한편씩 보게 됐는데. 그 개그 코드가 심오하다. (광팬에 따르면 기대에는 못 미친다고) 왓챠플레이에 1기가 있다. 추천 : ★★★★☆ 정말 뒤죽박죽...킥킥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2018. 1. 20.
[BP/NET]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8회 - 가카입장발표 + MB정부 기업특혜 BP's :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8회는 가카입장발표 + MB정부 기업특혜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출연진은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 김용민PD 게스트는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다스합창단, 민경윤 전 현대증권 노조위원장, 안원구 전 대구지방 국세청장 시작은 역시 각하 속마음 연설. 최근 상황에 대해서 재미있게 풀었다.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 김용민PD가 이명박 대통령 입장발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기자회견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발표장에 들어간 기자는 극소수에 불과했고, 질문을 받지도 않았다. 김어준 총수는 이번 발표는 자충수가 될 것으로 예상. 종편과 수구언론사가 최저임금, 가상통화 등을 통해서 의도적인 이슈를 만들고, 현 정부를 비난하려는 형세를 취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리.. 2018. 1. 20.
[BP/한밤] 평양집 - 삼각지역 BP's : K선배의 호출로. 삼각지역 평양집에 모였다. 해장이 필요한 때에 맞춰서..메뉴는 양곰탕으로. 하지만, 다시 술을 드시는....삼각지역은 점심 때 양곰탕을 판매하는데.... 고기를 팔기도 한다. 점심 시간부터 곱창에 고기를 드시는 분들이 있다.그런 분들도 마무리는 양곰탕으로...가끔 먹으면 괜찮기는 한데. 이날은 살짝 만족도가 떨어졌다. 상호 : 평양집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37-1 전화 ; 02-793-6866 추천 : ★★★☆☆ 재방 ; 근처에서 국밥 생각날 때. 가끔 편차가 있음.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아침식사 가능 가격점심은 대부분 양곰탕이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깍두기.. 곰탕과 잘 어울린다. 차돌백이... 메뉴판....가격표만 바뀐다. 가격은 같.. 2018. 1. 20.
[BP/MC] 모든 커피가 맛있는 것은 아니다. BP's : 카페는 어디나 있는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모든 카페의 커피가 맛있지 않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몇 가지 기준이 있는데..우선 블렌딩 원두가 있는지 살펴본다. (**카페 블렌드) - 자신만의 커피에 대한 생각이 있다는 것이니. 로스터기를 쓰는지 본다 - 로스터기가 있는지가 아닌 쓰는지를 봐야 한다. 전시만 해두는 곳도 있다. 커피 외에 메뉴가 몇 개 있는지 본다 - 커피 이외에 음료가 적을 수록 좋은 카페일 확률이 높다. (커피 하나만 잘하기도 어렵다) 상호와 간판이 단순하면 - 커피 하나만 잘하기도 어렵다. 가게 분위기 - 메뉴부터, 간판...내부까지.... 주인장의 철학이 들어가 있다. 가게 안의 모든 것들이 이 카페의 커피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2018. 1. 20.
[BP/WU] 오래된 것들 BP's : 예전에는 새것이 좋았는데...이제 모든 것이 새 것이고. 하도 빨리 바뀌니. 오히려 오래된 것들이 더 새롭고, 소중해 보인다. 길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사진관. 다음 세대에도 사진관은 있겠지만, 예전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습일 것 같다. 아마, 이런 사진관을 보는 것이 오늘이 마지막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니....오래된 사진관의 모습을 평범하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런데, 많은 것들이 그런 것 같다. 계속될 것 같았지만..... 그게 마지막이었던 순간들... 그게 오늘이라고 생각하면.... 지금이 가장 소중한 시간 2018. 1. 20.
[BP/MOVIE] 코코 2017(COCO 2017) BP's :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애니메이션 코코. 미국에서는 2017년 가을에 개봉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보는 것을 추천. 이런 마음이 따뜻해지는 애니메이션이 반기에 한 편씩 나왔으면 한다. 먼저 본 쩌장성 어린이는 아주 재미있었다고, 보름달 형님은 노래가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추천 : ★★★★★다음 영화 8.9/10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0929 네이버 영화 9.17/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1728 imdb : 8.7/10 http://www.imdb.com/title/tt2380307/?ref_=nv_sr_5 Rotten Tomatoes : 97% / .. 2018. 1. 19.
[BP/한밤] 오래된 중식당 - 개화. 명동 BP's : 명동 중국대사관 앞 골목의 오래된 중식당들. 산동반점, 개화, 일품향... 그리고 다른 식당들. 어디가 맛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역사가 오래된 곳이기 때문에....그 관성에 맞춰서 찾아가는 곳... 나는 세 곳을 번갈아가면서 다니는데... 이날은 충무로 전문가께서 개화를 추천해서 개화로... 요즘 맛있는 중식당이 많아지면서, 이 중국대사관 앞 중식당들이 그런 식당들에 비해서 낫다! 고 하기는 어렵다. 그런 유명한 중식당들은 아직 익숙하지가 않다. 반면, 여기 중식당은 식사 모임 하기에..한끼 먹기에..근처에서 아무 부담 없이 갈 수 있을만한 곳... 익숙한 옷같은... 개화는 중국집을 떠올릴 때... 보편적으로 떠올릴만한...그런 집이다. 후다닥 식사를 하고 나올 수도 있고. 지인들과 술 한.. 2018. 1. 19.
[BP/MC] 오락 한판 하면서 마시는 커피 BP's : 오락 한판 하면서 마시는 커피 .딱 한판만 하려고 했는데...이미 커피가 식었다 -_-; 2018. 1. 19.
[BP/WU] 미세먼지 가득한....서울 BP's : 이제 스마트폰에서 경보가 울리면 미세먼지가 높아졌다는 것을 금새 알 수 있다. 여름에는 무더위... 겨울에는 미세먼지. 뿌연 하늘을 보니... 이 것도 익숙해지는지....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된다. 미세먼지가 얼마나 나쁜지는 뉴스에서 얘기해주지만. 숫자로 말하는 수치는 감이 잘 안온다. 지난해에 비해서 몇 배가 높다 이런 것보다...이 미세먼지 마시면 아이큐가 하루에 1씩 떨어진다. 라든가..수명이 5일씩 줄어든다. 이렇게 설명하는게 더 신경쓰게 만들지 않을까? 가끔 서울을 떠나보면...파란 하늘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된다.아 원래 하늘이 이랬구나... 좋은 공기를 마신다는 것이 이렇구나 라는 것을...대부분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신의 건강이 나빠졌을 때다. 아니면 어린.. 2018. 1. 19.
[BP/MOVIE] 컴퓨터를 배워라 - 슈퍼맨 3(Superman III 1983) BP's : 슈퍼맨 시리즈 중 최악의 평가를 받는 슈퍼맨3. 슈퍼맨2까지는 아주 유명한데, 이 슈퍼맨3는 본 사람도 별로 없다. 이야기는 슈퍼맨이 몇 번의 위기상황을 구출하고, 괴짜 백만장자와 대결을 벌이는 구도. 헐리웃 영화라기 보다는 일본 울트라맨처럼 특수촬영물 느낌. 여기에 마지막에는 SF호러물로 변한다. -_-; 기존 슈퍼맨 시리즈라기보다는 별도의 이야기처럼 보일 정도로 슈퍼맨과 로보캅, 에일리언...모두 3탄이 징크스가 있는. 1983년. 컴퓨터를 배워야 성공할 수 있다는 선견지명.(사실상 해킹이지만) 추천 : ★★★☆☆ 나름 컬트적인 요소도 있다. 네이버 영화 : 7.13/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10다음 영화 : 7/.. 2018. 1. 18.
[BP/한밤] 가조쿠(家族 かぞく) - 역삼역. 우동집 BP's : 역삼역 우동집 가조쿠(家族 かぞく). 한양대 우동집 가조쿠 우동과 가족 식당. 찾기가 좀 어렵지만... 작은 입구 안쪽에 아주 큰 식당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한양대 우동 가조쿠에 비해서 6배 정도 되는 규모 인듯.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메뉴는 우동과 돈카츠. 카레.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기본 이상은 한다.먹을 곳 없는 역삼동에서 갈만한...아 그리고 역삼동 주변에 갈만한 식당은 모두 빌딩 지하에 있다. 눈에 보이는 식당이 아니라. 각 식당 지하에 가면 단골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반집들. 공력이 있는 그런 집들이 있다. 어디가 괜찮은지는....어디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된다. 가끔 역삼역에 오는 사람들이 아니라, 역삼동에 상주하는 분들의 반복된 경험이 검증한 식당들.가조쿠는 깜짝 놀랄.. 2018. 1. 18.
[BP/CAFE] 커피 사막의 스타벅스 BP's : 춥고. 커피 오아시스로 가기에는 너무 사막이 넓고...그럴 때는 스타벅스로...메뉴는 오늘의 커피와 차이 티 라떼. 둘 중의 하나. 여러가지 시도해 봤는데, 이게 가장 나는 맞는 것 같다. 이날은 케익 시식까지 있어서... 커피와 케익을 같이... 커피 사막이 넓은 곳... 어쩔 수 없었다. 날씨도 춥고 예전에는 예쁜 것들 있으면 샀는데..이제는 중단. 집에 있는 텀블러 다 사용하면... 사기로.비아. 처음 맛봤을 때는 신세계였는데... 텀블러...공장 컵 뭔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 사람이 적어서 괜찮았떤 주문 이 머신 집에 있으면 좋겠다.커피 사막에서.. 괜찮은... 2018. 1. 18.
[BP/WU] 촛불 하나 BP's : 이제 초는 하나만....켜는 걸로 하자... 모두를 위해 :) 촛불하나 GOD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들기만 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태어났을 떄부터 삶이 내게 준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 뿐인걸 그럴떄마다 나는 거울 속에 나 에게 물어봤지 뭘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게만 이래 이제 달라질것같지 않아 매일 또그래 하지만 그러면 안되 주저 앉으면 안되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주어진 대로 이렇게 불공평한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대로 싸울텐가 포기할텐가 주어진 운명 앞에 굴복하고 말텐가 세상앞에 고개 숙이지 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지치고 힘들떈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 너무.. 2018. 1. 18.
[BP/MOVIE] 마니아도 일반관람객도 어중간한...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Star Wars: The Last Jedi, 2017) BP's : 기대하고 봤던. 스타워즈 더 라스트 제다이. 워낙 혹평이 많았지만. 기존 스타워즈도 평이 갈렸으니. 그런데, 이번 스타워즈는 마니아도 스타워즈를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큰 감흥을 주지 못한 것 같다. 드래곤볼 보는 것 같았다. TV시리즈로 만들려고 하는 것일까? 극장에서 한번 본 유일한 스타워즈 시리즈가 될 듯. 감독은 브레이킹 배드와 루퍼의 라이언 존슨(Rian Johnson)추천 : ★★★☆☆ 역사와 전통의 스테이크집에 들어갔는데, 자장면을 받은 느낌. 네이버 영화 : 7.82/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5488 다음 영화 : 5.9/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 2018. 1. 17.
[BP/한밤] 항방양육관 - 이수역. 양꼬치 BP's : 이수역에 있는 양꼬치집 중 하나. 항방양육관. 교대에서 흥하더니 서울 곳곳에 생겼다. 성민양꼬치도 여러 곳에 분점을 낸 것처럼.양꼬치에 맥주한잔...그리고 적당한 요리.... 괜찮은 조합이다. 중국풍의 잠자와 함께 방문. 여러 꼬치를 먹었다. 일단 여기 매우 커서 테이블 회전이 빠르다. 사람들이 줄 서 있을 때도 있지만... 자리가 금방 난다. 주문과 대응이 빠른 것도 장점. 예전에는 양꼬치집이 몇 개 없었는데, 여기 말고도 주변에 양꼬치집이 몇 군데 생겼다. 어디가 좋다고 하기보다는 본인 취향에 맞춰서 가면 되는... 양꼬치에는 칭타오 맥주가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나는 하얼빈이 더 나은 것 같다. 잠자도 하얼빈이 더 낫다고. 상호 : 항방양육관주소 : 서울 동작구 사당동 142-6전화 .. 2018. 1. 17.
[BP/CAFE] 다 같이 즐겨보자 '다과상사' - 효창공원역 BP's : 여기 매력 있는 카페. 커피, 카페, 빵 다 괜찮고, 독특하다. 재미있고, 흥이 나는 곳. 상호 : 다과상사 주소 : 서울 용산구 효창동 74전화 : 02-701-4700추천 : ★★★★☆재방 : OK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캐릭터가 정겨운 다과상사 겨울 메뉴도 있다. 경리 책상... 저기 위에 환풍기 쪽에 구멍이 아예 뚫려 있다. 독특한... 춥지만. 좋은 빛을 받은 식물들은 무럭무럭 정겨운 벽걸이 시계. 이런거 하나 장만하고 싶다. 소리도 남 물은 각자 저기에는 뭐가 들었을까? 아무래도 무선랜 공유기 같음 라디오 차도 괜찮다 실내는 직접 하신 것일까? 캐릭터가....재미있다 빛이 좋다 초록이 있는 곳 은은한 조명 차 잘마셨습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 단점. 오늘도.. 2018. 1. 17.
[BP/WU] 겨울 밤바다 BP's : 겨울밤바다. 낮의 바다는 멋진데..밤에는 조금 무섭다. 저 시커먼 물이 괴물처럼 커져서 사람들을 덮칠 수도 있고..저 멀리 깜깜한 바다 위의 오징어배가 안보이면, 정말로 칠흑과 같은 어둠만 남는다. 그리고, 자신이 오고 가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손을 뻗어도 안보이는 그런, 어둠을 도시에서 느낄 수가 없으니..그 낯설음이 어릴 때 느꼈던 공포감을 느끼게 해준다. 옷걸이의 그림자만 봐도 무서웠던..왜 그렇게 모든 것이 무서웠을까? 주름살이나 힌머리가 아니라 그 담담함이 나이가 들었음을 느끼게 해준다. 예전에 언제 어른이 됐는지 물어보는 아이에게, 엘리베이터 타서 머리가 안어지러우면 어른이 된 것이라고 했는데..이제는 엘리베이터를 자주 타니...어린이들도 어지럽지 않다. 그래서, 이런 어둠과.. 2018. 1. 17.
[BP/MOVIE] 케스(KES 1969) - EBS '거장 켄로치 감독' 4부작 방영 BP's : EBS에서 거장 켄로치 감독의 4부작을 연속해서 방영한다. 나, 다니엘블레이크 때문에 국내도 잘 알려졌지만, 나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때문에 켄로치 감독을 알게됐고, 그의 담담한 영화들에서 매력을 느끼게 됐다. 케스는 켄로치 감독의 초기작. 1967년 불쌍한 암소부터 시작했으니...가장 초기작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후 영화들에서 느낄 수 있는 그의 작품 분위기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켄 로치 감독의 영화는 꾸밈이 없는 담담함이....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게 연기인지....실제인지 모를 정도로...다큐멘터리 같은 상황. 배우들...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관객으로 하여금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는 기술이나 자극을 하지 않고도...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2018. 1. 16.
[BP/한밤] 맛있는 동네족발집. 장안족발 - 사당역 BP's : 족발이 이렇게 인기가 많았던 때가 있을까? 치킨과 족발이 야식의 대표 음식으로 꼽히면서, 족발시장이 무럭무럭..하긴, 예전에는 치킨집, 피자집도 이렇게 많지 않았다. 치킨집은 이제 프랜차이즈가 거의 없고, 족발집은 그나마 동네 족발집들이 남아 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치킨보다 더 난이도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무튼 이 족발집도 프랜차이즈화가 되어 가고 있지만, 오랜시간동안 동네에서 장사한 곳들은 믿을만하다.장안족발도 그런 곳 중하나. 사당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주당들이 잘 모이는 곳이다. 사당역 쪽 가게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다 비슷한 것 같다. 예전에는 사람들 가득한 곳에 있는 가게들이 화려해 보였는데, 한블럭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편하고, 맛있.. 2018.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