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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죽변 수산물시장 BP's : 죽변 수산물시장. 울진 대게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시장. 매년 2월말부터 3월초에는 대게축제도 열린다.아무래도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축제 때도 그렇게 붐비지 않는다고.바로 옆에 바다가 있다. 바다란 참 아름다운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매일 보는 사람들에게는 큰 감흥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눈에 담기도 벅찬....바다를 보면....기분이 좋아진다. 하루 종일 파란바다가 넘실대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금방 갈 것 같다. 대게 홍게 크랩 등 여러 가지 게들이 있었다. 각 항들의 시장만 돌아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곳이면 더 좋다. 내 눈에는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는 일상인 그네들의 삶을 어께 넘어로 보는 것이 재미있다. 2018. 1. 31.
[BP/TV] 세계명작극장 - 빨강머리앤 1979 BP's : 세계명작극장. 빨강머리앤.세계명작극장은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가 일본을 넘어서 세계에 통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시리즈. 1974년 플란다스의 개부터 시작해, 2009년 안녕 앤까지... 수 많은 명작들이 만들어졌다. 어릴 때 이 애니메이션들이 TV에서 할 때 너무 재미있게 봤다.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핀의 모험. 소공녀 세라, 작은아씨들...빨강머리 앤은 1979년 1월 7일~1979년 12월 30일,후지 TV에서 방영됐다. 총 50편.우리나라는 1985년, 1986년, 1999년에 방영이 됐다. EBS 2009년에 다시 방영을 해줬다. 원작은 캐나다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작품으로, 1908년 발간됐다. 세계적인 명작이지만, 출판 이전에는 많은 출.. 2018. 1. 30.
[BP/한밤] 옥이네 밥상 - 속초 BP's : 속초시내에 있는 옥이네 밥상. 속초에 가면 생선구이, 물회를 먹었는데...이날은 MPD님의 강력 추천으로 옥이네 밥상으로. 속초고속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반찬, 음식 다 깔끔하다. 곁들여 나오는 젓갈만으로도 밥 한공기 먹을 수 있다. 조림과 구이 모두 맛있었고, 상추와 같이 나오는 마법의 쌈장도 맛있었다.제대로 한끼 먹은. 원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이 날은 사람이 적어서 편안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다음번에 속초에 오면, 물회와 생선구이, 조림 중에 뭘 먹을지 정말 고민될 것 같다. 상호 : 옥이네 밥상 주소 : 강원 속초시 청호동 1345-8전화 : 033-637-3166추천 : ★★★★☆재방 : OK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해가 지기 전에 도착했다... 2018. 1. 30.
[BP/MC] 아침 맥주 BP's : 모맥을 하러 가자고 하길래. 나는 이게 맥도날드 아침메뉴 또는 무슨 현지 차 이름인줄 알았다. -_-;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맥주 로고는 지워달라는 전문가의 요청... 2018. 1. 30.
[BP/WU] 시골.....오래된 것들 BP's : 워낙 새 것들이 많아서..예전 것들이 더 새롭고 멋져 보인다. 우연히 가게 된 시골 읍내. 사람이 아무도 없다. 빈집도 많고. 가게도 별로 없고, 나라가 작다고 하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한 곳에 몰려 있는 것이 문제일 뿐. 더 작은 싱가폴 같은 나라도 있으니. 편리한 서울이나 도시에 몰려 살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기꺼이 불편한 것을 감수하고, 시끄러운 도시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서 살고 싶은 사람도 많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한낮에도 자동차 엔진 소리 안들이는.... 시골 읍내에서...아주 좋은 기분으로 산책을 했다. 가축을 좁은 공간에 가둬놓고... 기르면..스트레스를 받아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안다.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 2018. 1. 30.
[BP/MOVIE] 익사일(放逐 Exiled 2006) - 폼생폼사. 두기봉 감독 BP's : 폼에 살고 폼에 죽는 폼생폼사 영화. 우견아랑, 지존무상, 천장지구.... 작품을 소개하기에도 손가락 아픈 두기봉 감독 작품이고,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수 많은 유명 배우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종합선물 쎄트같은 영화다. 1년에 3~4편씩 영화를 제작하다가 최근에는 1년에 1편 정도를 내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예전에 비해서 영화의 깊이가 계속 깊어지고 있다. 엑사일은 제작 영화 편 수를 조금 줄이기 시작했던 때의 영화. 영화 자체도 멋하나에 모든 것을 걸었다. 하지만, 역시 아쉬운 완성도... 두기봉 아저씨의 제작에 걸맞는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추천 : ★★★◐☆다음 영화 : 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2565 네이버 영화 : 7.0.. 2018. 1. 29.
[BP/한밤] 돼지고기 - 남영돈 BP's : 삼겹살집들이 더 깔끔하고, 멋지게 바뀌고 있다. 이전의 고루한 분위기로는 장사가 안된다고 생각한 것인지...더 깔끔해지고, 세련된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이 두 가지 형태의 가게의 차이는 조명인 것 같다. 형광등으로 대낮같이 환하게 한 곳과.. 부분조명, 간접조명을 사용한 곳.... (모두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튼 이렇게 다른 삼겹살집과 차별화 하는 집들이 생기고 있는데...남영동에 있는 남영돈도 마찬가지. 원래 예쁜돼지? 였는데... 간판도 바꾸고, 좀 더 멋을 부렸다.메뉴는 돼지고기.... 생고기다. 가격도 저렴...화포식당, 하남돼지, 금돼지식당 등....이런 곳들이 많이 등장한다. 상호 : 남영돈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52-2 1층전화 : 02-793-3598추천 : ★★.. 2018. 1. 29.
[BP/MC] 아침 스프 - 체다치즈 스프. 미원 BP's : 아침에 커피 말고 스프를 마시하고 학습인께서 주신 한컵 스프. 머그잔에 넣은 뒤에 뜨거운 물만 부어서..바로 마시면 된다. 커피믹스 수준의 조리법. 하지만, 빈속에 아주 괜찮다. 어디서 이런걸 만들었나 보니..역시 미원.대단하다. 인스턴트인데... 꽤 맛있다 :) 2018. 1. 29.
[BP/WU] 따뜻한 남쪽나라. BP's : 부산까지 간 것도 아니고... 그 전인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좋은 날씨가 기분을 좋에 만든다. 엄동설한에...같은 나라인데도 이렇게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2018. 1. 29.
[BP/MOVIE] 우견아랑(All About Ah Long, 阿郎的故事 1989) - 두기봉 감독 BP's : 주윤발과 장애가가 주연으로 나오는 우견아랑(All About Ah Long, 阿郎的故事 1989). 두기봉 감독 작품이다. 중국 제목을 그대로 번역하면 아랑 이야기 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데. 우견아랑 이라는 제목은 어떻게 나왔을까? 당시에는 주윤발 나오는 영화는 중국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봤기 때문에, 이 우견아랑도 과천극장에서 본 것 같다.장발의 주윤발이 어색했지만, 아저씨에서 원빈이 머리 깍는 것처럼....멋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최가박당의 말괄량이 장애가가 예쁘게 나오는.... 찾아보니 장애가는 계속 홍콩 영화를 찍어왔고, 감독도 해왔다. 주윤발은 1955년생, 장애가는 1953년 생이다. 두 분 모두 나이가 들어도 멋지게 사는 사람들. 아역으로 나오는 1978년 생 황곤현(Wo.. 2018. 1. 28.
[BP/한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패하지 않는 메뉴 ​ BP's : 국내에 있는 모든 휴게소에 가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가본 곳 중에서 실패하지 않는 메뉴는 라면이다. 혹시나 하고 주문해보면 역시나 인 곳들이 대부분. ㅡ ㅡ ; 적어도 나는 그러했다. 이번에도 확실히 그랬다. 아. 라면 이외에 다른 선택은 우동이 있다. 라면+충무김밥 콤보. 혹시나 했다가. 또 ㅠ ㅠ ​​​​​​ 2018. 1. 28.
[BP/MC] 롯데리아 커피 ​ BP's : 프랜차이즈 커피를 될 수 있으면 안마시려고 하는데, 가끔 별 수 없을 때가 있다. 주변을 돌아봤지만. 커피를. 파는 곳은 롯데리아 한 군데. 시베리아 같은 혹한을 뚫고 또 어딘가 이동하는게 어려워 보였다. 그래서 주문. 한잔에 2000원. 싸다. 맛은. . . ? 의외로 괜찮음. :) 생각해보니 너무 편견이었던 것은 아닌지. 어느 프랜차이즈 커피가 맛있는지 마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그건 인류의 다른 분들에게 맡기고, 이렇게 어쩔 수 없을 때 마시면 될 것 같음. 2018. 1. 28.
[BP/WU] 커피와 오디오 BP's : 삼성동 커피 볶는집에 가면. 커피도 좋지만. 오디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이 오디오 소리를 들어보고 싶은데.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다. 주인장에게 물어보니 가끔 틀어주신다고 하는데...언제나 커피 내리시느라 바쁘시니.... 어느 집 커피가 맛있는지는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오디오는 이 가게가 확실히 대단하다.이제는 음악을 너무 쉽게 들을 수 있게 됐지만..대부분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다보니.... 음악의 감동 같은 것은 이전보다 줄어들었다. 어떤 음악을 드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음악을 듣는지도 중요하다. 스마트폰으로 하루에도 수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인화됐을 때, 사진이 주는 느낌과는 다르다. 영화도 마찬가지..스마트폰, 태블릿으로 볼 수 있지만..극장에서 보는 느낌도 다.. 2018. 1. 28.
[BP/WP] 달라진 중국영화. 천주정(A Touch of Sin, 天注定 2013) - 왓챠플레이 BP's : 얼마전 용의자 X의 헌신.을 보면서, 중국영화가 정말 달라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중국영화는 상업영화, 예술영화 가리지 않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천주정은 예술영화인 것 같으면서도 상업영화로서 잠재력도 가진 작품. 자연스러운 연기와 흐름.... 인물들간의 갈등.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들...무엇보다도 새로운 장면들이 많다. 감독은 상해전기, 상하고인 등 명작을 만든 지아 장커( Zhang Ke Jia) 추천 : ★★★★☆다음 영화 : 7.8/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9167 네이버 영화 : 8.04/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3.. 2018. 1. 27.
[BP/한밤] 놀라운 점심 - 이춘복 참치(본점) BP's : 서울 곳곳으로 영역을 확장한 이춘복 참치. 주방장 이름을 건 참치 전문점이다. 본점은 숙대입구에 있다. 여기 저녁은 1인당 2만8000원, 3만7000원(그 이상도 있다) 인데. 원하는 만큼 참치를 내주기 때문에 참치 대식가들이 좋아하는 곳. 참치전문가인 헝아의 조언에 따르면. 여러 곳 가봤는데, 마음에 드는 비슷한 가격대의 참치집은 이춘복 참치와 키움참치..양대 구도라고... 그런데, 여기의 진짜 좋은 점은 점심메뉴가 아주 괜찮다는 점. 버드나무집의 갈비탕, 장국밥, 점심 세트가 괜찮은 것처럼. 저녁 장사를 전문으로 하는 이춘복 참치도 점심 메뉴가 좋다. 아마도 점심은 서비스 하는 정도에 의미를 두는 듯..점심에 가면 식사 준비도 하시지만, 저녁에 쓸 참치를 손질하고 계신다.점심 정식도 있.. 2018. 1. 27.
[BP/MC] 아침커피 BP's : 아침커피...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원두를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과정인 것 같다. 커피 맛도 중요하지만, 향도 중요하기 때문에... 커피향 좋다. 2018. 1. 27.
[BP/WU] 여의도 백화점 BP's : 여의도 백화점에 가끔 가는데..여기 언제 처음 갔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됐는데... 그 떄랑 1층은 전혀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지하는 치열한 식당 경쟁이 벌어지지만...1층은. 어떻게 이렇게 안바뀌는 것일까?그런데, 이렇게 안바뀌는 것이 좋다. 그래서, 살 것도 없는데.... 한번씩 둘러보고 오게 된다. 여의도 백화점 지하 식당가는 경쟁력이 없으면 운영할 수가 없기 때문에...어디를 가든 괜찮다. 사람들이 많이 서 있는 곳이면..틀림 없다. 볶음집과 떡볶이집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다음에는 다른 곳들을 한번 가봐야겠다.여의도 백화점 1층... 사진관도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돈카츠가게 점심 한식 뷔페도 있다 박자귤..미시마 사과...개성있는 메뉴들이 가득하다 진주집은 사람 많.. 2018. 1. 27.
[BP/MOVIE] 살파랑 3 탐랑(殺破狼 III 貪狼) BP's: 살파랑 3. 주연은 고천락, 토니자. 오월. 살파랑 시리즈는 옛날 홍콩영화 같다. 내용이 안 이어짐 -_-; 물론 예전처럼 영화 내에서 처럼 말도 안되는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살파랑이라는 이름이 전혀 안 이어진다. 완전히 별도인 이야기. 액션은 아주 멋지다. 그런데. 뭔가...고천락과 대결하는 악역의 이미지가 약하다. 고천락도 열심히 하지만, 견자단의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 살파랑은 견자단, 홍금보가 나오는 1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감독은 도화선, 살파랑, 엽문시리즈 엽위신 추천 : ★★★◐☆다음영화 : 5.6/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4753 2018. 1. 26.
[BP/한밤] 요코쵸 - 연남동. 꼬치구이 BP's : 연남동 꼬치집 요코쵸. 가끔 생각이 날 정도로 맛있다. 신주쿠 옆에 오모이데 요코쵸라고 꼬치구이집이 있는데... 연남동 요코쵸가 10배는 더 맛있다. 언제나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에는 자리를 잡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 생각해보면 그 나라에 가지 않고도 그 나라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꽤 있다. 상호 : 요코쵸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240-1전화 : 02-324-8875 추천 : ★★★★☆ 월요일 휴무 재방 : OK다음 플레이스 요코쵸 네이버 플레이스 요코쵸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q=%EC%84%9C%EC%9A%B8+%EB%A7%88%ED%8F%AC%EA%B5%AC+%EC%97%B0%EB%82%A8%EB%8F%99+240.. 2018. 1. 26.
[BP/CAFE] 한겨울의 비엔나커피 - 커피볶는 김판다. 대치사거리 BP's : 겨울에도 비엔나커피 -_- b 상호 : 커피볶는 김판다주소 : 서울 강남구 대치동 974-1전화 : 02-556-5051추천 : ★★★★★재방 : 자주 방문 중위치 : 2018.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