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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CAFE] 효창동의 자랑 - 커피나눔. 커피티백 강추 BP's : 유러피언 스타일 효창동 커피집 커피나눔. 여기만큼 맛있는 커피 이 가격에 마실 수 있는 곳은 없다. 아이스라떼 2500원. 드립백 대신 바로 뜨거운물에 타서 먹을 수 있는 커피티백이라는 것을 판매하는데 이게 아주 아이디어 상품. 드립백처럼 귀찮게 할 필요없이. 물에 담궈 놓고 살살 흔든 뒤에 마시면 된다 편의성을 잡으면서 커피맛도 잡은... 강력추천 아이템. 5개에 4000원, 10개는 8000원에 주신다. (생각해보기 같은 ㅋㅋ) 스타벅스 커피 한잔 가격에 5개를 살 수 있는 셈임. 그래서 항상 구입. 상호 : 커피나눔 주소 : 서울 마포구 임정로 53 전화 : 02-3274-0153 추천 : ★★★★★ 재방 : 자주 방문 중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커피나눔 www... 2019. 7. 20.
[BP/국내] 실망한 운림산방 - 기대이상 진도역사관 BP's : 진도 관광지 중 하나인 운림산방, 그리고 진도역사관을 방문. 진도역사관은 운림산방 안에 있다. 입장료는 2000원. 조선 말기 화가 허련이 기거하면 작품활동을 했던 곳으로. 정원이라고 생각하면 됨.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놨는데, 관광객들이 많아서 시끄러웠음. 그리고, 여기 뭔가... 세심함이 떨어진다. 한옥 곳곳에 양식 전등이 있는가 하면.. 아무튼.. 멀리서 보는 것으로 충분했을 것 같다. 운림산방 안에 진도역사관이 있는데. 여기만 방문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하여튼 여기는 의외로 괜찮았음. 삼별초가 여기까지 내려와서 항쟁을 했는지 몰랐고, 이순신장군이 명량해전을 했을 때 사용했던 무기들도 전시 디오라마로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운림산방 가는 곳에 왕온의 묘가 있다. 왕.. 2019. 7. 20.
[BP/MOVIE] 사랑의 기적 (Awakenings 1990) - 페니 마셜(Penny Marshall) 감독 BP's : 빅, 그들만의 리그를 만든 페니 마셜(Penny Marshall)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로 만든 '사랑의 기적 (Awakenings 1990)'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 일상의 힘겨움,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로빈 윌리암스, 로버트 드니로 주연 따뜻한 영화를 만들어 왔던 페니 마셜 감독은 2018년 별이 됐다. 그녀의 영화를 다시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이렇게 훌륭한 명작들을 남겨놨다. 추천 : ★★★★◐ 다음영화 : 8.6 / 10 네이버영화 : 9.32 / 10 imdb : 7.8 / 10 Rotten Tomatoes : 88% / 89% 줄거리 어릴 때 뇌염을 앓은 레너드(Leonard Lowe: 로버트 드니로 분)는 11살 때부터 손이 떨리는 증세가 나타나.. 2019. 7. 19.
[BP/한밤] 쌀국수 우등생 - 미분당 대학로점 BP's : 쌀국수집들 많지만 마음에 드는 곳은 손으로 꼽는다. 국수이면서도 너무 비싼 곳도 있고. 미분당은 쌀국수 먹고 싶을 때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더운날에도 쌀국수가 잘 어울린다. 아직 베트남에서 맛있는 쌀국수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비교해보고 싶음. 상호 : 미분당 대학로점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4가 188-4 1층 전화 : 02-743-8588 추천 : ★★★★★ 쌀국수 1등급 재방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7. 19.
[BP/MC] 오늘의 커피 BP's : 오늘의 커피 한잔의 커피가 주는 행복. 멀리 갈 필요 없이 맛있는 커피 한잔이면... 충분하다. 2019. 7. 19.
[BP/진도] 유시민님 따라잡기 - 소해정 BP's : 유시민님이 원고 마감할 때 자주 들리신다는 진도 소해정 작은 바다가 보이는 정원. 여기에서 보면 바다가 살짝 보인다. 별채에서는 창을 통해서도 바다를 볼 수 있다. 숙소는... 흠.... 그냥 시골집. 특별한 것은 없다. 바닷가 옆이라 모기와 벌레들은 어쩔 수 없음. 밤에는 바닷바람이 들어와 꽤 추웠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7. 19.
[BP/NF] 디스트릭트 9(District 9 2009) - 닐 블롬캠프(Neill Blomkamp) 감독 BP's : 외계인을 표현할 때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지구인보다 월등한 체력과 기술력을 가진 무자비한 생명체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디스트릭트9에서 외계인은 지구에 정착해 주거, 생활 등 갈등을 야기하는 존재로 나온다. 외계인보다는 저항군, 민병대 같은... 체력은 인간에 비해 뛰어나지만, 관리하기 어렵다. 슬럼가가 형성되면서 범죄들이 발생. 그래서 인간들은 외계인들을 관리?하기 위해 제한된 공간을 만들고, 관리하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저예산으로 만들었다고 하지만 상당히 볼만하다. 다큐멘터리 같은 방식으로 숨가쁘게 진행됨. 넷플릭스에 있다. 추천 : ★★★★☆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다음영화 : 8.8 / 10 네이버영화 : 8.89 / 10 imdb : 7.9 / 10 .. 2019. 7. 18.
[BP/목포] 유시민님 따라잡기 - 신창손순대국밥 BP's : 유시민님 따라잡기.. 알쓸신잡 진도편에서 유시민님이 우리나라에서 2등으로 맛있는 순대국집이라고 하신 신창손순대국밥. 국밥 애호가 입장에서 꼭 가보고 싶었다. 아바이 순대, 산수갑산, 약수순대국, 농민순대와 비교해보고 싶었음. 일단 여기 바다 옆에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순대국집은 여기 밖에 없을 것 같다. 알쓸신잡 이후 많이 알려져서 현지분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다. 다행히 사람 없을 때 가서 바로 입장. 순대국과 모듬순대, 소머리국, 내장탕이 주 메뉴인데 내장탕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뒤이어 입장하는 사람들이 다 내장탕을 찾는데. 11시 30분에 다 떨어지니 일찍 와야 한다고. 일하시는 이모님들이 아주 숙련돼 있으셔서, 척하면 척 알.. 2019. 7. 18.
[BP/진도] 오늘의 드립백 BP's : 여행가면 꼭 챙기는 드립백. 커피도구와 원두를 가지고 가면 더 좋겠지만, 챙길 것이 많다. 그렇다고 맛없는 커피를 먹기는 싫고... 그래서 드립백으로....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나무사이로 드립백.... 간편하고 맛있는 아침 커피로 훌륭하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7. 18.
[BP/진도]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BP's : 유명한 곳을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동네를 산책하는 것도 좋다. 볼 것... 없는 것 같지만. 신기한 것들이 많다. 일단 길 한쪽에는 무언가 검은 것이 깔려 있어서 거름인가? 했는데 모양이 좀 다르다. 자세히 보니 톳을 말리고 있었다. 바로 따서 말리는데 이건 각각 주인이 있으시니 만지면 안된다. 그런데 그 톳의 양이 엄청 많으니 길을 지나다보면 톳 냄새가 난다. 이 냄새 좋다. 마을 곳곳에 피어 있는 꽃들도 보고, 멍멍이들이랑도 인사도 하고.. 빛이 좋은 이 조용한 길을 걷다보니.... 행복해졌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 0 2019. 7. 17.
[BP/MOVIE] 집시의 시간 (Time of the Gypsies, Dom Za Vesanje 1989) - 에밀 쿠스트리차(Emir Kusturica) 감독 BP's : 보스니아 출신 에밀 쿠스트리챠 감독의 대표작 집시의 시간. 집시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상식을 깨는 이야기. 날 것의 느낌이 가득하다. 이야기 자체가 주는 몰입감이 대단하다. 어딘가에서 있었을 슬픈 인생이야기 어떻게 보면 예전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인생이야기들이 곳곳에 있었을 것 같다. 어쩌면 지금도 추천 : ★★★★☆ 다음영화 : 9.2 / 10 네이버영화 : 9.17 / 10 imdb : 8.2 / 10 Rotten Tomatoes : 100% / 97% 줄거리 이그리주(Igraju). 집시 어머니에게서 사생아로 태어난 10대 소년 폐란은 할머니 하티자에 의해 자라난다. 하티자는 심령 의술을 행하는 사람인데, 다리를 저는 여동생 다니라와 방탕한 생활을 하는 숙부와 함께 살고 있다. 폐란은 이.. 2019. 7. 16.
[BP/진도] 유시민님 따라 잡기 - 신호등 회관 BP's : 어쩌다보니 진도는 유시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이 되어 버렸다. 식당은 신호등 회관, 숙소는 소해정으로. 여기에서 간과한 것이 있는데, 유시민님은 386 취향이라는 점. 그걸 감안하면 만족스럽다. (문제는 같은 취향인 것 :) ) 신호등회관은 진도 시내에 있는 아주 큰 식당. 간장게장 정식, 비빔밥, 꽃게탕, 간재미 무침 등을 판매한다. 남도 음식 답게 주문 하면 한상 가득하게 음식이 나온다. 깔끔하게 나오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낮부터 한잔 거하게 걸친 손미들이 방안에 있어서 홀에 자리를 잡고 간장게장정식과 해삼내장 비빔밥을 주문. 반찬만으로도 밥 먹을 수 있는 정도로 나온다. 간장게장정식은 솥밥이 나옴. 아무래도 진미집이나 서산꽃게, 화 어쩌다보니 진도는 유시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2019. 7. 16.
[BP/목포] 시원한 아이스커피 BP's : 아이스커피 맛있는 곳. 목포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려면.... 더울 때는 아이스커피로... 2019. 7. 16.
[BP/WU] 비빙수 BP's : 더울 때 간단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팥빙수. 슈퍼마켓에서 파는 것이 몇 종류 없었는데, 최근에는 재미있는 제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비비빅을 팥빙수로 해석한 비빙수.. 아맛나, 빠삐코 빙수도 있음. 몇 개 먹어봤는데. 그냥 팥빙수가 가장 무난함 -_-; 그런데, 이 팥빙수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우유가 필요. 여기에 견과류 한봉지 넣으면 카페에서 파는 팥빙수 안 부럽다. 비빙수를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우유로.... 비비빅이랑 상관 없나? -_-; 모르겠음 숫가락이 들어 있음 포장을 열고 안에 떡도 있음 ? 똑같은 사진이 우유를 넣으면 2배 맛있어짐. 오늘도 기분히 좋음 ~ 2019. 7. 16.
[BP/목포] 고요한 밤 - 창성장 2 BP's : 사람이 잘 때 소음, 진동, 빛에 직간접적으로 방해를 받는다. 자신은 못느끼는 것 같아도, 몸은 느끼고 반응하는... 예전에는 TV가 12시면 끝났고, 12시가 지나면 할 것이 없어서 일찍 잤는데, 케이블TV, 인터넷, 게임, 24시간 편의점. 할 것이 너무 많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알게 모르게 자연의 법칙을 역행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푹 잠들지 못하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그래서, 조용한 곳에서 훨씬 잠이 잘든다. 낯선 곳이지만, 목포 구도심의 조용함이... 자연스러운 숙면을 유도... 아침에 에어컨 공사로 시끄러움 때문에 깨기는 했지만. -_- ;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7. 15.
[BP/목포] 목포 밤거리 BP's : 구도심의 목포 밤거리는 차량 통제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이 없다. 고즈넉한 것이 좋기는 하지만, 반대로... 어디선가 뭐가 튀어나오는거 아닌가? 하는.. 무인텔들이 많은데... 사람이 이렇게 적은데도 이게 과연 장사가 될까? 하는 생각도 사람이 너무 없고, 차가 안다녀서. 여기서 영화찍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부산행 후속.. 목포행 같은... 이런 생각을 하는데... 상상이 되니....뭔가 등 뒤가 싸늘해져서 바로 숙소로 이동...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7. 14.
[BP/WP]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1992) - 로버트 레드포드(Robert Redford) 감독 BP's : 로버트 레드포드가 배우 뿐 아니라 감독으로 인정받게 되는 영화. (이미 보통사람들로 인정받았지만, 그게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려줌)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로 브래드 피트가 멋지게 나오는 영화 중 하나. 잘생기고 젊었구나. 영화 전체의 모습이 서정적이고 아름답지만, 그 안에는 슬픔이 있다. 영화에서 낚시는 중요한 소재인데, 낚시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 낚시를 이렇게 멋지게 보이게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본질과 달리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아주 중요하다. (이상하게 나는 이 영화랑 가을의 전설이랑 헤깔림) 왓챠플레이에 있고, 구글 무비에서도 볼 수 있다. 네이버 영화에서도 다운로드로 볼 수 있음. 왓챠플레이는 1달 무료니 체험해.. 2019. 7. 14.
[BP/목포] 국립해양 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BP's : 목포에 뭘 보러 갈 것인가? (먹을 것이 많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므로) 한다면 박물관과 전시관이 잘되어 있다고 할 것 같다. 목포에는 목포문학관, 목포문화예술회관, 옥공예전시관, 목포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한데 모여 있다. 여기에 김대중노벨평와상기념관, 목포근대역사관 등 볼거리가 많다. 그리고, 목포여행을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하기 보다는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광, 여행, 숙박, 음식 등이 잘 정리되어 있음. 목포시 홈페이지 https://www.mokpo.go.kr/tour 국립해양 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은 갈 생각이 없었는데 갓바위 갔다가 살짝 들렸다. 그리고, 충격 받았음. 신안해저보물선이 대단한 것인지는 알았는데,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 2019. 7. 14.
[BP/목포] 목포의 명물 갓바위 BP's : 목포의 명물 갓바위. 찾아보니 같은 이름의 바위가 목포 말고 대구 팔공산에도 있다. 목포 갓바위는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졌따고 하는데, 정말 사람이 갓을 쓴 것처럼 특이하게 생겼다. 여기에도 전설이 있는데, 그건 아래에... 차길에서 조금 돌아서 걸어가면 보이는데, 생각보다 컸다. 원래는 바다쪽에서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출물 위에 뜨는 출다리를 놔서 다리 위에서 볼 수도 있게 했다. 가는 곳곳에 낚시금지라고 써있어서 왜 그런가? 했는데, 출렁다리 주위에 물고기들이 엄청 많았다. 점프하는 물고기도 있었음. 날이 뜨거웠지만 그래도 돌아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 2019. 7. 14.
[BP/WP] 필라델피아(Philadelphia 1993) - 조나단 드미(Jonathan Demme) 감독 BP's : 양들의 침묵 조나단 드미 감독의 1993년작 필라델피아. 주인공인 톰행크스가 에이즈 환자, 동성애자라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소재(생각해보니 지금도 파격적인 소재) 톰행크스와 덴젤워싱턴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였지만, 에이즈에 걸린 뒤 해고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변호사에게 변론을 부탁한다. 라이벌 변호사로 나오는 덴젤워싱턴은 흑인의 차별을 떠올리며 그의 변론을 맡는다. 차별에 대한 민감한 주제를 담은 영화. 지금이야 이런 문제가 많이 다뤄지지만, 이 영화는 1993년작이다. 추천 : ★★★★☆ 다음영화 : 8.4 / 10 네이버영화 : 8.48 / 10 imdb : 7.7 / 10 Rotten Tomatoes : 79% / 89% .. 2019.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