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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B2ST SHOCK !

by bass007 2010. 4. 7.



가끔 행사에 가면 축하무대를 하러 연예인들이 오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보면....메이크업을 엄청 두껍게해서 알아보기 힘들 때도 있고,  화면으로 볼때만 잘나오는 얼굴들도 많다..

얼굴에 얼마나 손을 많이 댔는지...부자연스러운 분들도 계시고...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최근 아이돌은 고시 공부하듯 연습해야 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외모가 중요했지만 이제는 외모 + 실력이 갖춰져야 인정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그동안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지난해 깨준 그룹이 있다..

2PM... 우연히 간 행사에서 2PM 공연을 보고 완전히 반해버렸다. ( 나만 빼고 다른 분들은 2PM을 보러 오신 것 같았음)

실제 노래를 부르면서 어떻게 그렇게 춤도 잘 출 수 있는지...

그 이후 아이돌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최근에는 비스트 라는 그룹을 좋아하게 됐다. 

노래도 좋고, 춤도 잘춘다. 그리고 빅뱅의 멤버가 될 뻔했던 장현승 군도 실패를 거듭하면서 다시 성공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 
 


Bad girl 과 미스테리를 불렀다. 실제로 본 이들의 모습은...

실물이 훨 낫다...

손정민씨가 사회를 보셨다.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한다는 것은 보기만 해도 좋은 기운이 이어진다.


Shock 로 마무리...

아...내 나이가 조금만 어렸어도..(아니 많이 어려야 하구나. ㅠ ㅠ )



아무튼 무자게 멋있었다..


이러니 청소년들이 열광할 만하지.,..


그리고 4minutes 도 나왔다.
 
"4minutes 4명 아니야?"  했다가 완전 아저씨 취급 당했다. ㅠ ㅠ 

내 앞자리에 앉아계신 40대 아저씨께서 열광적으로 환호하시느라 그 분의 마크 덕분에 거의 보질 못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회사 중역이셨음 ^^ )



차세대 마돈나라고 꼽히는 에이머리(Amerie Mi Marie Rogers) 도 왔다.

무대 장악력이..대단했음.









경호원 분들이 눈에 불을 켜고 경호 중....


4minutes 와 같이 노래도 불렀음. 세계적인 스타인대도 불구하고 무대 매너 너무 좋았다.


정민님...

내가 같이 밥 먹어본 최초의 연예인...(물론 이분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대학생때 아르바이트 했던 인터넷 TV 방송국에서 정민님은 비디오 자키셨고...

그 때 내 담당이었던 권PD님과 같이 복어국을 먹은 적이 있다. 

국이 아저씨도

아 그때 같이 일하셨던 분들 어디가셨을까? (경미 누님만 남아계심..ㅋㅋ)

아무튼 그 때나 지금이나 스타일 좋으시다..


아...비스트가 앵콜 해 주길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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