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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여의도/어복쟁반] 어복쟁반....대동문

by bass007 2010. 2. 4.


상호 : 대동문
종목 : 어복쟁반, 손만두국
주소 :
전화번호 :
주차 : 전화로 문의...후다닥~

BP"s : 어복쟁반. 여의도에서 만난 독특한 메뉴.






어복쟁반
놋으로 만든 둥근 쟁반에 육수를 붓고 삶은 메밀국수를 넣고 양지머리·유통·우설 등의 편육과 녹두부침 썬 것, 채소 등을 얹어 끓여가며 여럿이 둘러앉아 먹는 음식이다. 양지머리·유통·우설 등을 편육으로 삶아 어슷하게 썰고, 버섯·파·배는 굵직하게 채썬다. 삶은 메밀국수를 쟁반에 펴 담거나 가운데에 담고 준비한 편육과 채소를 곁들여 담고 육수를 붓고 끓인다. 양념장을 쟁반 가운데 얹어 놓고 양념하면서 먹는다. 여분의 육수를 부어 가면서 먹는다. 놋쟁반은 밑에서 끓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어복쟁반을 처음 먹은 것은 평가옥에서 인데...

경하형 회사에 갔다가 밥먹으러 이쪽으로 갔다. 여의도에 오면 가는 곳이 뻔했는데

처음가보는 곳이라.


밑반찬이 아주 깔끔하다.


메뉴판. 밥먹을 때도 그랬지만. 지금 사진으로 봐도 눈이 아프다. 메뉴판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

폰트가 궁서다. 폰트라도 바꾸면 좀 깔끔해 보일텐데..


미디어에 많이 나온 곳 같다.


안쪽에는 딱 봐도 팀 회식사이즈가 나오는 자리들이다. 저녁에는 고기를 주로 파신다고 함.  


어복쟁반 2인분. 미리 준비되어 있는 셋팅.



육수만 부어서 바로 끓인다.


보글 보글....육수가 맑다 .


일단 만두부터 건져먹고...


내부 감수...


먹을만 했음. 


사진을 자꾸 찍으니 사장님이 서비스로 녹두지짐을 주셨다.

어디서 이런 녹두지짐 못 먹을꺼라고 자랑을 계속 하심...


고민할 겨를도 없이 당면사리 추가.

뭐든지 면은 다 맛있다. 


눌러 붙기전에 다 먹었다.


어복쟁만의 명가, 평양손만두국의 명가. 모두다....궁서체다... ㅠ ㅠ 

형님이 바로 옆에 있는 커피숍에 가자시는 걸  바로 옆 주빈으로....

여의도에 왔는데 주빈에 안갈 수 없다.


다행히 오늘은 자리가 있었다. 이가체프로...


형님이 오전 숙제..검사들어가셨음.  ㅋㅋ

숙제를 하나 끝냈더니 오늘은 기분이 더 좋다~
 
막막했던 작업이 조금씩 빛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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