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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압구정] 맛있는 빵집.....Le Alaska..

by bass007 2009. 9. 18.



압구정의 맛있는 빵가게 르 알레스카...

좁은 골목이지만....발렛 파킹을 해주기 때문에 차를 가져가도 부담은 없다.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야외좌석도 있다.


그릇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사실 나는 빵을 좋아하지 않는다.

빵 = 간식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식사로 빵을 먹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런데 여기 빵들은 정말 맛있고 잘 만든 것처럼 보인다.



가까운 것부터 아몬드를 올린 크림빵, 초콜릿 도넛...견과류를 잔뜩 올린 빵...



맛있다. 입안으로 들어오는 크림이 부드럽다.





알래스카 스무디..

딸기와 여러가지를 과일을 넣은 뒤에 얼음을 올려 준다.

가게 이름처럼 얼음을 알래스카에서 가져온 듯...아주 얇게....썰어놓은 것이 독특하다.





스테이크 샌드위치..

신선한 야채와  적당히 익힌 스테이크가 들어 있다.

스테이크에 육즙이 가득해서 옆으로 들면 흐른다.

식기전에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빵과 스테이크 + 야채의 조합이 맛있다.



먹지 못하고 얼음 감상중..

팥빙수와 얼음이 들어간 음료, 예를 들면 아이스 카페라떼 같은 것도

얼음이 이렇게 나온다고 한다.




이거 예술인데..

얼음 하나로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지다니..







아무튼 오늘도 과식을....



여기 재미있는 것이 가운데 주방이 있고 여기에서 한 10명이 일을 하시는 것 같다.

아주 즐거운 얼굴로..



카페와 같은 분위기다. 빵을 사는 분도 많지만.

안에서 친구들과 얘기하는 분들도 많았음.

저녁에 조금 늦게 오면 인기 아이템들은 없다고 한다.

대신 토요일 오전에 브런치가 괜찮다고.

일요일은 쉰다.




토끼다.



손씻는 곳...옆에 걸린 체크무늬 수건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저녁에 밖에서 친구들과 식사 하면 괜찮을 듯.




젤 맛있었던 빵...배가 불러서 집에 가져가서 다음날 먹었는데..그래도 맛있다.



얼음이 녹아서 제대로된 신선한 맛을냄.



압구정에서 좋은 곳을 발견...

다시 가고 싶다....

빵이 이렇게 맛있는 거구나...

위치는....음.....씨네시티 골목으로 들어와서 세번째쯤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됨.

페이퍼 가든 맞은편..

상호 : 르 알래스카

주소 : 서울 강남 신사 635-9

전화번호  : 02-516-5871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BP'S : 늦으면 자리 없음.

일찍 움직이는 새가 맛있는 빵을 차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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