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날이 무덥지만... 대신 하늘이 맑아서 좋다. 미세먼지도 적고.
ISO 100의 쩅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에는 구름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면서..... 어딘가에 누워 있고 싶지만...
무지 덥다 ㅠ ㅠ
정작 하늘을 볼 수 없는 환경이 되어 버린 것.
온도가 조금 낮아졌지만, 그래도 한 낮에는 누가 뜨거운 물을 부은 것처럼...
덥다.
에어컨 아래서 더위를 식혀보지만...
이 공기도 뭐 딱히 좋아보이지 않는다.
예전에 에어컨 없을 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맑은 하늘을 보니... 혹시 더운 만큼 하늘이 맑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그렇다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게 무지 어려울 것 같다.
더운 것은 싫지만....맑은 하늘은 좋으니... 적당히 섞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인생, 세상 무엇이든.. 중간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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