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톰 행크스의 조합은 아주 좋다.
그의 옛 영화들은 지금 봐도 재미있다. 로맨싱 스톤 같은 작품은 오래됐지만 멋스럽다.
백투더퓨처와 포레스트 검프도 그의 작품.
캐스트 어웨이는 바쁘게 살아가는 한 사람이 섬에 고립되는 내용.
비슷한 내용들이 몇 편 있는데,
그 중에도 발군.
영화를 보면서 톰행크스 입장에 몇 번이나 감정이 이입된다.
영화 찍는거 자체도 아주 힘들었을 것 같은....
감독은 로버트 저메키스(Robert Zemeckis)
하늘을 걷는 남자, 2015
옐로우 서브마린, 2012
플라이트, 2012
[수상] 2012 시카고국제영화제 파운더상
크리스마스 캐롤, 2009
베오울프, 2007
폴라 익스프레스, 2004
왓 라이즈 비니스, 2000
캐스트 어웨이, 2000
콘택트, 1997
포레스트 검프, 1994
죽어야 사는 여자, 1992
빽 투 더 퓨쳐 3, 1990
빽 투 더 퓨쳐 2, 1989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1988
빽 투 더 퓨쳐, 1985
로맨싱 스톤, 1984
중고차 소동, 1980
당신 손을 잡고 싶어, 1978
승강기, 1972
추천 : ★★★★☆
다음 영화 : 8.8 / 10
줄거리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양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는 남자 척 놀랜드. '페덱스'의 직원인 그는 여자친구 캘리 프레어스와 깊은 사랑을 나누지만 막상 함께 할 시간은 가지지 못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캘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채 끝내지도 못한 그에게 빨리 비행기를 타라는 호출이 울리고 둘은 연말을 기약하고 헤어지게 된다.캘리가 선물해준 시계를 손에 꼭 쥐고 "페덱스" 전용 비행기에 올랐는데, 착륙하기 직전 사고가 나고,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그의 몸을 때리는 파도. 눈을 떠보니 완전 별세상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무성한 나무, 높은 암벽. 아무도 살지않는 섬에 떨어진 것을 알게된 척은 그곳에서의 생존을 위해 이전의 모든 삶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외롭게 살아간다.
4년후. 고립된 섬에서 1500일이나 되는 시간을 사랑으로 이겨낸 척. 어느 날, 떠내려온 알미늄판자 하나를 이용해 섬을 빠져나갈 방법을 고안해내고 자신이 갖고있는 모든 물건을 이용하여 뗏목을 만든다. 섬에 표류한지 4년만에 거친 파도를 헤치고 탈출을 감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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