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오우삼 감독의 2003년 작 '페이첵'
오우삼은 홍콩 영화 감독이 아니라, 헐리웃 쪽에 더 가까워진 듯 느껴졌는데, 페이첵 이후로 다시 홍콩 영화 감독으로 -_-;
필립 K 딕 원작으로 한 다른 작품에 비해서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더 신선할수도.
이 영화도 대단하지만,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50년 전에 생각했을지...
필립 K 딕은 정말로 미래에서 온 사람일수도...
맨헌트, 2017
태평륜 완결편, 2017
태평륜 피안, 2015
태평륜, 2014
플라잉 타이거 히어로즈, 2011
검우강호, 2010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 2009
[수상] 2010 아시안필름어워즈 최고흥행 영화감독상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2008
영웅본색 기타 등등
추천 : ★★★◐☆ 다른 필립 K 딕 영화들이 너무 잘되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것도 있다. 기대 안하고 보면 괜찮음
줄거리
회사 내의 일급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천재 공학자 마이클 제닝스은 한가지 프로젝트가 끝나면 기업 기밀유지를 위해 기억이 지워진다. 거대한 금액을 보수로 받게 될 예정인 그에게 알 수 없는 물건들이 담겨있는 봉투와 모든 보수를 포기 한다는 내용의 그가 작성한 동의서가 배달된다.
동료이자 연인인 레이첼의 도움을 받아 과거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나가기 시작한다. 시시각각 조여 오는 추격의 그림자, 살아 남기 위해선 기억해야만 한다. 정해진 시간 안에, 조직이 그를 제거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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