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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공주] 백제 왕릉 - 공주 송산리고분

by bass007 2018. 7. 23.

BP's : 공주시 공산성 맞은편에 있는 송산리 고분. 

무령왕릉 뿐 아니라 백제의 왕릉이 모여있다. 

경주의 릉이 압도적이라고 한다면, 송산리고분은 섬세하다. 

일부 릉은 이미 도굴. 

다행히 남아 있는 릉들이 있다. 

원래는 직접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릉 앞에 만들어진 모형 박물관에서 실제 릉처럼 만들어진 곳을 둘러볼 수 있다. 

예전에는 국사 교과서에서만 봤던 것들을 실제로 보니 새로운 느낌. 


공주 송산리고분 - 위키피디아 

송산리 고분군은 충청남도 공주시 송산리(현재 행정구역명은 웅진동)에 위치한 백제의 왕릉들로 추정되는 고분들로 현재 1, 2, 3, 4, 5, 6, 7호 분이 복원이 되어 있다. 이중 7호분은 무령왕릉으로 더 널리 알려져있다. 사적 13호로 지정되어 있다. 2015년 7월 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총 8개의 유적지들 중 공주지역에 2곳(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 4곳(관북리 유적 및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여 나성))가 세계 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세계 유산 등재는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선정 되었다.

무령왕릉 (武寧王陵)은 공주 송산리 고분군 가운데 7번째로 발견된 고분으로, 백제 무령왕과 그 왕비의 능이다. 1971년 7월 7일 처음 발굴되었다. 지석이 발견되어 축조연대를 분명히 제시해주었기 때문에 삼국 시대 고고학 편년연구의 기준 자료가 되고 있으며, 국보로 지정된 금제관식, 금제뒤꽂이, 금제 심엽형이식(귀걸이), 지석, 석수, 청동신수경 등을 포함하여 총 2900여 점의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국립공주박물관이 대부분 보관하고 있다. 무령왕릉을 포함한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사적 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위치는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옛지명 : 송산리)이다.

무령왕(武寧王, 462년~523년 6월 5일(음력 5월 7일[1]), 재위: 501년~523년)은 백제의 제25대 국왕으로 성은 부여(扶餘)이다.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지석에 따르면 462년 태어났고 이름은 사마(斯麻) 또는 융(隆)이다.[2] 아버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백제신찬》에 따르면 무령왕의 아버지는 개로왕으로 그가 동생 곤지와 부인을 공유했다고 하나, 이것은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이끌어 내려는 시도라는 설이 있다. 또한 《백제신찬》과 《일본서기》에는 개로왕의 동생인 곤지왕자의 아들이고, 동성왕은 이복형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삼국사기》[3] 와 《삼국유사》에는 동성왕의 둘째 아들로 기록되어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키가 크고 외모가 수려했으며, 성격이 인자하고 관대하였다고 한다. 무령왕은 501년 동성왕이 위사좌평 백가의 계략으로 시해되자 그 뒤를 이어 즉위했다. 그는 재위 23년, 나이 62세에 죽고 그의 아들 성왕이 즉위하였다. 후일 삼국유사 왕력편에는 '호령왕'(虎寧王)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것은 고려의 제2대 왕 혜종의 이름인 무(武)를 피하기 위한 것이다.


덥다

주차장에서 바로 입장 가능

누군가 뜰 앞에 있는 수조에 물고기를 풀어놨다고.. -_-; 

귀찮아하시면서도 여유를 잃지 않았던 아주머니..

'누가 이렇게 좋은 일을 했데유~ 아휴...' 

웅진백제역사관

송산리 고분 입장 

관람료는 이렇다. 

세트권도 있다. 

입장 

안은 꽤 크다. 

여기는 릉을 모형으로 해놓은 곳

송산리 고분군 모형 입장 

릉마다 축조방식이 다르다. 

고분의 종류

왕이 사망하면 

-_-; 귀찮은 일이 발생

만드는 것이 이렇게 미니어처로 

벽돌의 모양, 종류가 더 섬세해진다. 

잘 만들었다. 

무령왕... 

진짜 이렇게 생겼을지는 모르겠다. 

릉에서 발견된 유물들

흠......

예전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릉에서 발견된 유물들이 전시 

예전에도 금박이...

이런거 치렁치렁 하고 다니면.... 귀찮았을지도

반대로 뭐... 아이폰 새로운 것처럼... 목걸이 8세대. 

팔찌 S, 

청동거울 프로 이런거로 자랑했을지도 

일단 여기..시원하다. 

거울을 보면 가장 궁금한게 이게 잘 비춰질까? 인데 

실제로 반짝반짝하게 뒷면을 닦아도 잘 안보인다고. 

하지만, 거울이 없었기 때문에..당시에는 획기적인 사치품이었다고 

무령왕릉은 더 섬세하다

벽돌 문양이 다름 

이제 진짜 릉으로 

막혀 있다. 그냥 이렇구나 하는 생각이 

다 둘러보기에는 너무 더웠다 ㅠ ㅠ 

주변만 살짝

여기 생각보다 꽤 크다. 

공주 박물관이 옆에 있는데 걷기는 좀 먼 거리 

걸어가려고 하다가 

바로 포기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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