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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공주] 제민천과 고양이

by bass007 2018. 7. 21.

BP's : 예전에 수도였던 곳은 나름대로 유산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공주는 다른 옛수도에 비해서 발달하지 못한 느낌. 

멋진 공산성과 무령왕릉, 박물관이 있는데. 전주나 경주에 비해서는 관광지 느낌이 덜하다. 

예전에 웅진으로 불렸던 것에 비하면.... 

그런데, 그래서 더 좋다. 

인구가 11만명 정도로...매우 아름다운 도시. 

시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것저것 신경쓰는 것 같은데, 나는 관광객들이 적당해서 더 좋았다. 

공산성은 야간에 미디어 파사드 쇼도 하는데, 정말 잘 만들었다. 

그리고, 구 시가에 있는 제민천은 산책하기 아주 좋다. 

여기도 얼마 뒤에는 전주처럼 사람들이 몰릴텐데... 그 전에 와서 다행... 

제민천을 산책하다가 골목길에 들어섰는데, 고양이들이 몰려 있다. 

아마도 주인장께서 고양이 아침을 챙겨주시는 모양. 

아직 시간이 안됐는지... 고양이들이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녔다. 


공주시 - 위키피디아 

공주시(公州市)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중앙부에 있는 시이다. 동쪽으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서쪽으로 예산군, 청양군, 남쪽으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북쪽으로 아산시, 천안시와 접한다. 시의 중앙으로 금강이 흐른다. 

삼국시대에는 웅진(熊津)으로 불렸으며, 475년부터 538년까지 백제의 수도였다. 공주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등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매년 10월 부여군와 합동으로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 조선시대에는 충청도 감영이 있었고, 1932년까지 충청남도청 소재지였다. 

명소로는 공산성, 무령왕릉, 계룡산이 있으며, 교육기관으로는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등 국립 대학교가 있다. 시청은 봉황동에 있고, 행정구역은 1읍 9면 6동이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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