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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신기전(神機箭, The Divine Weapon 2008) 김유진 감독 작품

by bass007 2018. 7. 20.

BP's : 국사책에서 배웠던 역사와 실제 역사는 얼마나 다를까?

그리고, 기록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내용은?

이제 사진, 동영상, 문자 등 여러 가지 기록 방식이 있어서 대부분의 사실들을 확인, 검증할 수 밖에 없는데. 

옛날 이야기들은 일부 문헌을 가지고 추측할 수 밖에 없다.

조선시대의 기록이 많다고 하는데... 그 기록도 왕이나 권력을 잡은 집단에 의해 해석된 부분, 사라진 부분도 많으니...

신기전은 한 번에 100m~2km까지 날아갈 수 있는 로켓 추진체를 탑재한 새로운 병기에 대한 이야기다. 

현대병기에 비할 수 없지만, 당시에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이 영화도 나온지 벌써 10년...시간 참 빠르다.

전투장면이 멋지다.  

왓챠플레이에 있다. 

김유진 감독 작품  와일드 카드를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후속 작품을 내주셨으면.. 

오늘 뭐해?, 2011

신기전, 2008

[수상] 2009 황금촬영상 감독상

와일드 카드, 2003

약속, 1998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 1996

금홍아 금홍아, 1995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 1993

[수상] 1993 청룡영화상 감독상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1990

시로의 섬, 1988

영웅연가, 1986


추천 : ★★★★☆ 잘만들었고, 재미있음. 

다음 영화 : 8.5 / 10 

네이버 영화 : 8.3 / 10  

신기전 - 위키피디아 

신기전(神機箭)은 1448년(세종 30년) 만들어진 조선시대의 로켓추진 화살이다. 세종대왕 시기에 조선은 과학기술이 발전하여, 로켓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신기전을 발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차인 신기전기(神機箭機)는 설계도가 남아 있는 다연장 로켓발사장치이다. 상세 제작 자료가 〈병기도설〉에 남아있어 복원 발사가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된 로켓화기로 채연석의 연구에 의해 1975년 처음 밝혀졌다<경향신문 1975년 11월 22일자>. 채연석은 1993년 대전 엑스포 기간에 소, 중신기전과 화차를 복원하여 1993년 4월 27일 대전의 갑천변에서 처음 공개 발사시험을 하였다.

신기전은 고려시대 최무선에 의해 발명된 로켓병기인 주화(走火)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과 함께 비장의 무기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신기전은 화약의 사용량이 너무 많고 명중률이 떨어져 실효성은 떨어졌다고 한다. 신기전은 크기와 형태에 따라 대신기전(大神機箭), 산화신기전(散火神機箭), 중신기전(中神機箭), 소신기전(小神機箭)으로 나뉜다.


줄거리 

조선을 향한 대륙의 위협

이에 맞선 것은 왕도, 국가도 아니었다! 

1448년, 세종 30년

조선의 새로운 화기 개발을 두려워 한 명 황실은 극비리에 화포연구소를 습격하고 연구소 도감 ‘해산’은 신기전 개발의 모든 것이 담긴 ‘총통등록’과 함께 외동딸 ‘홍리(한은정)’를 피신시키고 완성 직전의 ‘신기전’과 함께 자폭한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명은 대규모 사신단으로 위장한 무장세력을 급파해 사라진 ‘총통등록’과 ‘홍리’를 찾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그 새로운 화기란 게 뭐요?

명 사신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 몫 제대로 챙길 계획으로 대륙과의 무역에 참여하려던 부보상단 설주(정재영)는 잘못된 정보로 전 재산을 잃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종의 호위무사인 창강(허준호)이 찾아와 큰 돈을 걸고 비밀로 가득한 여인 홍리를 거둬 줄 것을 부탁한다. 상단을 살리기 위해 거래를 수락한 설주는 그녀가 비밀병기 ‘신기전’ 개발의 핵심인물임을 알게 되고 돌려 보내려 하지만 그녀가 보여준 ‘신기전’의 위력에 매료되고 동료들과 함께 신기전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이것이 정녕 이 나라 왕의 선택이란 말이요....

그러나, 포위망을 좁혀온 명나라 무사들의 급습으로 ‘총통등록’을 빼앗기고 신기전 개발은 미궁에 빠진다. 한편, 조선이 굴복하지 않자 명은 10만 대군을 압록강변까지 진격시킨 채 조정을 압박하고 세종은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결국 신기전 개발의 중지를 명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설주는 어명을 거역한 채 신기전의 최종 완성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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