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예술 초보자이기 때문에.
뭘 봐도 잘 모른다.
이게 어떤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지..
그런데, 그래서인지.. 내게는 확실한 주관이 생기는 것 같다.
관련 정보가 없으니. 작가가 얼마나 유명한지, 이 작품이 어떤 탄생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좋구나.
모르겠네.
싫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로 끝난다.
어떻게 보면 어떤 부문에 대해서 알아간다는 것은 그 만큼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 과정을 거치고 자신만의 눈을 갖게 되면 어느 정도 전문가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한 10년 정도는 이런 저런 시행 착오를 겪어봐야 자신만의 기준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까막눈이라도 열심히 보고 있다 :)
홈페이지 : http://www.museumsan.org/newweb/index.jsp
오늘도 고맙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