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예전에는 산책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서 몰랐다.
그냥 나무하고 풀이 있는 공간을 지나는...
재미없는 과정이었는데..
나무와 풀이 있는 곳을 지나면....마음이 차분해진다.
그리고, 다 똑같은 나무들, 풀들....
그런 이름을 어머니는 어떻게 아셨는지...
이건 무슨 나무...이건 무슨 나무....얘기를 해주셨을 대는..
어차피 장난감으로 쓸 수도 없는 이런 나무를 구분하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가? 했는데.
이제는 내가 그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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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었어 -_-;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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