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에델과 어니스트(Ethel & Ernest, 2016)는 영국 한 가정의 일을 그대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
2016년 작인데 우리나라는 이제 개봉 예정. 시사회를 통해서 미리 볼 수 있었다.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 떄문에..
시사회전까지...디즈니 코믹물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실상은 전혀 다른 작품.
인생에 대한 애니메이션이다.
별 다른 이야기는 없지만...
사람의 일생을 90분만에 보는 것 같은 느낌.
마지막....먹먹해진다..
세탁기, 보일러, TV의 등장, 전화의 등장...등 시대에 따라서 삶이 이야기도 있다.
별거 아니지만..우리도 그런 변화 속에 있는 것...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멋진 애니메이션...
오늘도 고맙습니다 :)
추천 : ★★★★★
줄거리 :
1920년대 런던의 한 우유 배달부와 가정부, 여느 보통의 남녀가 서로 사랑에 빠진다. 40년간 영국이 겪었던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도 변함없던 특별한 사랑이 따스한 한 폭의 그림으로 펼쳐진다. 의 원작자로 유명한 레이먼드 브릭스의 부모, 에델과 어니스트에 대한 동화 같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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