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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코엑스

by bass007 2018. 4. 29.

BP's : 오래간만에 코엑스로...

내가 마지막으로 갔을 떄, SM타운은 태연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엑소였다. 

아이돌을 잘 모르지만, 엑소가 엄청나게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떄문에..

사진 한장....

그런데... 예전에 홍콩영화를 많이 봤을 때...

장국영, 주윤발이 있는 홍콩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었다.

아마 다른 나라에서 유튜브로 엑소 뮤직비디오를 보는 사람들은 여기 SM타운에 오는 것이 꿈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니.... 아이돌 무식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것이 행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뀐 코엑스는 여전히 낯설다.

예전에 이정표 역할을 했던.... TGI와 식당이 사라지니...

자꾸 길을 잃어버리고...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그나마 식당 자리에 큰 도서관이 생겨서 확인할 수 있지만..

아무튼...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많고... 어딘가 바삐 움직이는 것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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