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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リトル・フォレスト 夏・秋, Little Forest: summer&autum 2014)

by bass007 2018. 4. 27.

BP's : 임순례 감독이 리메이크한 리틀 포레스트의 원작. 

일본판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편. 이외에 겨울, 봄 편. 그리고 2017년 나온 리틀포레스트 사계절도 있다. 

한국판하고 내용은 좀 다르다. 

어떤 것이 더 낫다고 하기보다는... 각각 다르게 잘 만들었다. 

일본판은 좀 더 밋밋하다. 

사실 별 내용은 없지만,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소박하지만 건강한 영화. 

왓차플레이, 네이버 다운로드에 있다. 

감독은 연애소설(2004), 중력 삐에로(2009)의 모리 준이치(Mori Junichi) 

왓차플레이 https://play.watcha.net/home

추천 : ★★★◐☆ 한국판이 별로 내용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일본판에 비하면... 많은 이야기가 있는 

다음 영화 : 7.4 / 10 

네이버 영화 : 8.74 / 10 

줄거리 

도시에서 생활하다 쫓기듯 고향인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 시내로 나가려면 한시간 이상이 걸리는 작은 숲 속 같은 그 곳에서 자급자족하며 농촌 생활을 시작한다.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과 채소, 그리고 제철마다 풍족하게 선물해주는 자연의 선물로 매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다. 음식을 먹으며 음식과 얽힌 엄마와의 추억을 문득 떠올리는 이치코에게 낯익은 필체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젊은 여성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라가시 다이스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는 작가가 귀농한 후 농사는 물론 오리, 닭 등을 키우면서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재배해 하루하루 요리를 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꼈던 것을 만화로 담백하게 그려내 호평 받은 작품이다. 원작에 충실하게 연출한 영화인 만큼 2월에 개봉하는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은 싱그러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식욕을 자극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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