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실제 부부인 아네트 베닝과 워렌비티가 주연인 멜로 영화.
영화에서 아네트 베닝은 멜로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딱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자 주인공은. 조연으로 등장하는 피어슨 브로스넌 같다는 생각도...
1937년 생인 워렌비티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았는데...
1992년 아네트베닝과 결혼. 잘 살고 있다.
부부라는 것 때문일까? 실제 인연이 영화를 통해서 표현된 것 같다는 느낌이..
감독은 글렌 고든 카론(Glenn Gordon Caron). 그는 영화보다 TV 드라마 제작에 더 많이 참여했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블루문특급, 레밍턴 스틸 등의 극본을 썼고, 미디엄. 고스트앤 크라임 시즌을 맡고 있다.
추천 : ★★★◐☆ 멜로 영화보고 싶을 때...
Rotten Tomatoes :
줄거리
은퇴한 풋볼 쿼터백 스타 출신의 마이크 갬브릴은 유명한 플레이 보이로, 토크 쇼 진행자인 방송계의 거목 린 위버와 약혼을 발표해 연예계의 주목을 받는다. 호주행 비행기에 탑승한 그는 비행기 안에서 미모의 테리 맥케이라는 여인을 만나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진다.
그런데, 그들이 탄 비행기는 갑작스런 엔진 고장으로 조그만 섬에 비상착륙하게 되어, 근해에 있던 러시안 여객선을 타고 타히티로 향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어느덧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두 사람은 헤어지면서, 3개월 후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 전망대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만약 나오지 않더라도 이유를 묻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약속한 3개월이 지난 후 테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이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테리를 기다리지만 그녀는 오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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