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예전에는 꽃이 안보였는데...
언젠가부터 꽃을 보면 저절로 카메라를 들게 된다.
그리고, 요즘은 꽃과 만들어진 것은 전혀 다른 차원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아무래도 그 것이 가지고 있는 생명력의 차이가 아닐까?
아무리 사람이 좋은 건물을 만든다고 해도...생명력을 가진 것을 이길 수는 없는 것 같다.
물론 그 수명은 사람이 만든 것이 더 오래갈 수도 있겠지만..
원래 죽어있는 것과 짧지만 살아있는 것은 그 존재 의미부터 차이가 있다.
꽃이 지기 전에 더 많은 사진을 찍어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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